SBA 서유럽 시장개척단, 한국산 골프채 본고장 영국에서 성공가능성 확인

서울--(뉴스와이어)--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 Seoul Business Agency, 대표이사 권오남)은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1일까지 외교통상부와 공동주관하여 진행한 영국 런던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의 “서유럽 시장개척단 파견사업”에 참여하였다.

참여한 골프웨지 전문제조업체인 골프코리아가 골프의 본고장 영국에서 독특한 디자인 및 골프 실전 유용성에 호평을 받으며 현지 혼마 UK사로부터 적극적인 독점 에이전트 계약제의를 받아 최초 수십만 달러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주문은 초기 시험적인 것으로 현지소비자의 반응에 따라 앞으로 상당한 성과를 낼 것으로 현지 골프채 유통 관계자들은 설명하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 동참한 서울의 RFID Tag 개발·제조업체인 알에프링크는 기존 RFID Tag와 차별화된 Customized RFID Tag 개념이 호평을 받으며 3개사에서 독점계약제의를 받았다. 알에프링크는 영국 현지 4개사로부터 4200만 달러 규모의 계약가능금액을 제시받았으며, 향후 1~5년간 4100만 달러 규모의 제품공급에 대한 합의를 체결했다.

그리고 PMP 제조업체인 이노플러스는 품질 및 성능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런던에서 65만 달러 규모, 리스본에서 125만 달러 규모의 물량을 샘플 테스트 후 현지 바이어에게 납품하기로 했으며, 차세대 고부가산업지원서비스업인 컨벤션 관련 전시장치 기자재 개발 및 제조업체인 토인환경디자인은 디자인과 시스템에 대해 호평을 받으며 리스본에서 7만 천 유로 규모의 시험계약을 체결했고 향후 상당량의 후속 주문이 기대되고 있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서울시가 출연한 중소·벤처기업 지원기관으로 국내 업체들의 유럽 시장개척을 위해 외교통상부와 함께 이번 행사를 주관했으며 서울소재 14개 중소·벤처기업이 130여 건의 상담을 벌여 약 4300만 달러의 수출 본계약이 체결될 전망이라고 5일 밝혔다. 참여업체에게는 공동홍보 카탈로그 제작, 현지 바이어 상담 등 일체의 공통경비가 지원되었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sba.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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