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비즈존’, 개소 첫돌 맞아

- 산·학·연·관 협력 허브, 충남 산업발전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

대전--(뉴스와이어)--6월 27일, 개소 첫돌을 맞은 ‘충남테크비즈존’이 산·학·연·관의 가치있는 정보 공유와 확산, 핵심기능 매칭을 위한 연계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통해 산·학·연·관 협력의 허브역할과 충남 산업발전, 그리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산·학·연·관 협력사업은 개별사업 위주로 추진되는 탓에 기업의 수요에 맞는 새로운 시책과 부분적인 정보 교류 등으로 소통이 잘 이뤄지지 못했으며, 지원사업 또한 지원기관의 분산과 유기적인 연계 부족으로 효과가 미약했던 게 사실이다.

이러한 문제점 해결과 新 산·학·연·관 파트너십 구축을 통하여 중소기업지원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지난해 6월 27일, KTX천안아산역 (2층)에 문을 연 것이 ‘충남테크비즈존’이다.

2개의 회의실과 전시관 및 사무실 등 200㎡의 면적으로 이뤄진 이곳에는 충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의 대외협력팀장과 네트워크 매니저를 비롯하여 기술이전 전문인력 및 충남경제진흥원 일자리종합센터의 순환근무 인력 등이 근무하면서, ▲산학연관 만남의 장 ▲신기술·우수상품 장터 ▲경영 및 기술애로 컨설팅 ▲기술이전·사업화 지원 ▲지역인재 만남(구인·구직)의 장 등의 프로그램을 상설 운영하고 있다.

올 6월 현재 ‘충남테크비즈존’의 주요성과로는 ▲중소·벤처기업 애로 해소를 위한 상담 및 컨설팅 지원(268건) ▲지난해 7월 충남경제진흥원과 체결한 ‘청년실업 해소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한 구인·구직자간 맞춤형 연계지원(36명, 14개 社) ▲기업-기업간 및 기업-대학간 기술이전 및 알선(5건)▲산·학·연·관 네트워킹 및 정보 교류의 장 운영(218회, 3,616명) 등이다.

특히, 접근성의 이점을 활용한 ‘기술거래 장터’ 운영 및 ‘산·학·연·관 연계 협력’ 사업은 ‘충남테크비즈존’의 핵심이자 차별화된 대표프로그램이다.

‘기술장터’ 운영 사례로는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보유한 ‘대나무 잎 추출물을 함유한 화장료 조성물’ 기술을 천안 백석산업단지 내 화장품 제조기업인 (주)U社에 기술 이전 ▲천안소재 기업인 (주)케이에스비와 경기지역 기업(F社)간 LED 및 연관 조명관련 기술의 크로스라이센싱 및 기업간 협력 ▲아산소재 기업인 (주)D社와 개인(기술보유자)간 ‘가로등 유닛 제어방법’ 기술 이전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천안소재 기업인 (주)동진포리텍의 ‘열수축 튜브’의 자동차부품분야 접목을 위한 기술개발 컨설팅을 통한 연구개발비 8천만원 유치(중소기업청) ▲도내의 아진기업과 경기지역 기업인 케이씨테크 간의 ‘유골함 생산·마케팅·금형설계 및 개발을 위한 투자협력 ▲아진기업과 충남테크노파크간의 ’유골함 제조방법‘ 등의 기술에 관한 사업화 컨설팅 등 산·학·연·관 연계사업의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는 지원기관·대학·기업 및 재능기부자(마케팅, 세무·법무·노무·금융 등의 전문자격사)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을 발족해 테크비즈존의 사업과 추진방향, 운영방식 및 역할 등에 대한 자문은 물론, 중소·벤처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및 기업의 복잡 다양한 욕구에 대한 멘토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충남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계약실무 교육 ▲세무·회계 상담회(6개社) ▲충남지식재산센터와 공동으로 지식재산권 및 기술거래 상담회를 개최(7개社 15건)하였고, 올해에는 지역기업인 (주)동진포리텍, (주)이림전자, (주)드리미 등을 대상으로 자금·기술개발·투자유치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충남테크비즈존’에서는 중소기업의 애로 발굴과 진단·분석 및 처방을 통해 중소기업의 애로를 해결하는 ‘에스코트-원’ 프로젝트를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 3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1개 중소기업을 성장단계(창업→성장→확장)및 공통애로 중심의 3개 그룹(경영+노무·법무+구인 /R&D+지식재산권+자금 /인증+기획+마케팅)으로 나누어 자문단을 활용한 기업현황 분석→성장 저해요소 해소방안 설계→애로 해소 및 기능연계→ 성과 분석 및 미비점 보완→환류 등을 통하여 중소기업의 성장 잠재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道 관계자는 “테크비즈존은 산·학·연·관의 상시적인 교류와 소통, 기술과 사업의 연계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면서 “테크비즈존이 충남 산업발전과 중소·벤처기업의 건실한 성장을 이끄는 명실상부한 지역산업 육성 및 기업지원기관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테크비즈존은 지난해 8월부터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안희정 지사 주재로 충남발전연구원장, 충남경제진흥원장, 정책자문교수 등 15명이 참여하는 ‘경제관련 기관·단체장 간담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서민생활·기업지원 시책의 내실있는 추진방안 논의는 물론 충남에 투자한 기업의 토착화 유도, 노동분야 정책 토론 등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정책개발과 토론의 장으로도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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