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문학치료 개척’ 건국대 정운채 교수 논문, 피인용 30위에 올라
이는 인문학 분야에 속하는 3건 중에서도 ‘한국어와 문학’에 속하는 것으로는 유일하다.
‘문학치료학의 서사이론’은 한국문학치료학회에서 발행하는 ‘문학치료연구’ 제9집(2008.08)에 수록된 논문으로서, 인간관계의 주체와 관계 맺기 방식을 기준으로 한 문학치료학의 기본 이론과 개념을 설명한 것이다. 문학치료학의 이론적 체계화에 획기적인 전환을 이룩한 이 연구로 인하여 문학치료학의 방법론이 구축되었기 때문에 이 논문은 문학치료학뿐만 아니라 문학연구와 문학교육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인용되고 있다.
정운채 교수는 우리들 각자가 마음속에 품고 있는 서사를 바탕으로 살아가고 있기에, 우리의 삶에 문학이 치료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하여 문학치료학 이론을 개발하고 발전시켜왔다. 1999년부터 시작된 문학치료학의 저변 확대를 위해 설립된 한국문학치료학회는 2003년에 첫 학술대회를 시작한 이래 지난 2012년 6월 현재 103회 대회까지 매월 빠짐없이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왔으며, 학술지 ‘문학치료연구’를 2004년 8월 이후 매년 4회 발간해 오고 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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