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여성 99%, “치과는 무서워”
에스플란트치과병원와 인터넷신문 ‘오늘의뉴스(www.today-news.co.kr)’가 오픈서베이를 통해 감성이 예민한 20~30대 여성 100명을 대상으로 ‘치과 하면 떠오르는 가장 무서운 것은?’이라는 질문을 던진 결과. 가장 많은 여성들은 ‘통증’(36%)이라고 답했다. 이어 ‘소리’(26%), ‘냄새’(15%)가 뒤를 이었다.
소수 의견으로는 ‘치료용 도구’(10%), ‘전체적인 분위기’(6%), ‘치과의사 등 진료 스탭’(4%), ‘압박감’(3%) 등이 뒤를 이었다.
‘무섭지 않다’는 1%에 불과해 대부분의 여성들은 많은 적든 치과공포증(덴탈포비아:Dental Phobia)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스플란트치과병원 노현기 원장은 “대부분의 환자들이 치과에 대해 공포증을 갖고 있다는 사실은 매우 안타깝다”며 “실제로 심한 환자의 경우는 얼굴위에 포를 덮는 순간 벌떡벌떡 일어나기도 하고, 석션(흡입기, 치과 치료용 기구 중 하나)소리만 들어도 몸을 떠는 환자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치과 공포증에 대한 해결 방안은 없을까? 가장 좋은 방법은 통증 및 소리, 냄새 등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경험을 통해 극복하는 것이다.
에스플란트치과병원 이종호 원장은 “치과공포증을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치과 치료가 생각보다 아프지 않고, 공포스럽지 않다는 것을 경험하는 것”이라며 “실제로 많은 환자분들은 한번이라도 제대로 치료를 받고, 치과에 믿음이 생기면 나아지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치과에서의 노력도 중요하다. 실제로 본원의 경우 오감이 민감한 환자일수록 치과치료를 어려워 할 수 밖에 없다는 점에 착안해 아로마 테라피 등을 도입한 결과 임플란트 치료시 환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졌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어떤 방법을 써도 치과에 대한 공포증을 극복할 수 없다면 수면 임플란트 등 수면치료법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수면치료는 간단하게 설명하면 환자의 모든 신경을 마비시키는 전신마취와 달리 꿈을 꾸는 상태로 유도하는 시술법이다. 수면마취 상태인 환자는 의사가 지시하는 대로 팔을 들거나 입을 벌릴 수 있지만 수술 중 과정을 기억하지는 못한다.
전신마취와 달리 혈압 등 심혈관계 기관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통증만 없애준다는 장점도 있어 치과공포증으로 인해 혈압이 오르면 위험한 고혈압 환자나 당뇨병 환자들에게는 매우 추천되는 방법이기도 하다. 참고로 에스플란트치과병원 자체 조사 결과 환자의 95% 이상이 만족을 표한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다만 지극히 드물지만 심혈관계의 이상을 포함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마취과 전문의가 환자의 심박수, 혈압, 산소분압 등을 계속적으로 확인하는 MAC(Monitored Anesthesia Care) 시스템이 도입된 치과를 찾는 것이 좋다.
에스플란트치과병원 백상현 원장은 “수면 치료는 매우 안전한 치료법이지만 고난이도의 시술 실력이 필요하며 환자의 안전이 매우 중요한 시술이므로 임상경험이 풍부한 치과의사와 환자의 수면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마취과 전문의가 함께 시술하는 치과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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