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불교법당, 중국 동포 어린이 심장병 수술 지원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병원은 불교법당(지도법사 법경), 능인정사 그리고 나눔의 봉사회, 건국대병원 교직원 연화회 등 관련 불자들의 후원으로 중국 요녕성 심양시에 거주하는 동포 어린이의 선천성 심장병 수술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심장혈관센터 서동만 교수의 집도로 심실중격결손증 수술을 받은 리진저(3세) 어린이는 회복 경과가 매우 좋아 6일째 되는 27일 퇴원해 심양으로 돌아간다.

수술에 소요된 후원금 1,000만원은 26일 오후 건국대병원 양정현 의료원장, 불교법당 법경스님, 수술을 집도한 서동만 교수, 교직원 신도회, 능인정사 신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리진저 어린이의 어머니에게 전달되었다.

리진저 어린이는 건국대병원 불교법당 지도법사 법경스님이 사찰 건립 관련 업무차 중국 요녕성 심양을 왕래 하던 중 우연히 선천성 심장병이 있으나 생활이 어려워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어린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건국대학교병원에서의 수술을 주선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기약할 수 있게 되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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