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재능나눔’으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애로사항을 해소한다
지식재산 재능나눔사업은 지식재산 경쟁력이 취약한 지역 중소기업에게 전문가의 ‘지식재산 재능’을 기부하고, 수혜기업은 재능기부로 인해 매출 등이 발생할 경우 그 일부를 소년소녀가장, 저소득층 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환원하는 사업이다.
그간 지식재산 분야를 지원받고자 하는 지역중소기업은 많으나 이를 지원하기 위한 예산·인력은 상대적으로 한정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었다. 따라서 특허청은 민간 전문가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관련 애로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이 사업을 도입하게 되었다.
이번 시범사업은 우선 5개 지역지식재산센터(강원, 경남, 대전, 충남, 충북)에서 실시하게 되며, 이들 센터는 지난 4~5월 특허와 브랜드·디자인 관련 지식재산 재능기부자를 발굴·모집하였다.
올해 재능나눔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재능기부자들은 지역대학의 디자인학과 교수, 디자인 전문기업, 변리사, 창업전문가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대한변리사회에서도 이 사업의 자문역할과 특허소송·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예를 들면, 강원지역 재능나눔에 참여하게 될 강원대 디자인혁신센터(센터장 최인숙 교수)는 강원지역의 풀뿌리기업인 (합)대은, 왕산바람부리 영농조합법인 등에 포장디자인 개발을 지원해주는 재능기부 활동을 하게 된다.
특허청은 금년도 시행 결과를 감안하여 성과가 큰 것으로 판단될 경우 ‘13년 이후 전국 센터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재능기부자와 재능수요자가 모두 모여 재능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지식재산 재능나눔 총괄오리엔테이션’이 6. 28.(목) 14시 대전테크노파크에서 개최된다.
특허청 이영대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최근 특허전쟁 등으로 중소기업은 지식재산 확보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식재산 재능나눔을 통해 기업은 IP경쟁력을 확보하게 되고, 혜택을 받은 기업은 이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게 됨으로써 기업경쟁력 향상과 함께 지역 나눔문화 확산을 동시에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po.go.kr
연락처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 산업재산경영지원팀
주무관 황예원
042-481-84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