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하드 등록제 시행 한 달…2012 저작권 클린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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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보호센터
2012-06-27 10:1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이사장 이상벽)는 영상물보호위원회(위원장 신한성)와 공동으로 지난 5월 21일 시행된 웹하드 등록제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관련 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하는‘2012 저작권 클린 포럼’을 6월 28일(목)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웹하드 등록제 시행 한 달’을 주제로 웹하드 등록제 현황과 향후의 제언, 그리고 저작권계와 콘텐츠산업계 및 특수유형 OSP 업체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상벽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이사장은“최근 콘텐츠산업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웹하드 등록제에 대해 그간 성과와 향후 제언, 그리고 활발한 토론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제도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웹하드 등록제 시행 현황’에 대해 상명대 김경숙 교수가 발표하고,‘웹하드 등록제 시행에 따른 향후 제언’에 대한 영상물보호위원회 김의수 본부장의 발제 이후, 풍선 효과 차단 방안 및 제도 발전 방향과 등록된 특수유형 OSP 및 콘텐츠산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유 토론이 마련된다.

토론 패널에는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이대희 교수가 좌장 역을 맡아, 한국저작권위원회 정석철 팀장, 전하진 의원실 김기호 선임보좌관, 홍익대학교 고정민 교수, CJ E&M 신문철 과장, 대교 리브로사업본부 서경원 본부장, 남희섭 변리사, 평택경찰서장 박상융 총경, 뮤레카 엄성환 부사장이 참석하여 웹하드 등록제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는 국회, 문화체육관광부, 관련 학회, 저작권 신탁관리단체, 콘텐츠산업 관련기업, 클린사이트 지정 OSP 등 저작권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며, 발제에 앞서 클린사이트 지정 OSP 15개 업체에 대한 지정서 수여식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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