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간정보 투어 체험 프로그램’ 인기
- 25일, 부산 부경대학생 40명 프로그램 참여…공주대, 대구대 이어 잇따라 방문
25일 시에 따르면 대전시의 공간정보 우수성을 알리고자 마련한 공간정보 투어 체험 프로그램에 부산시 부경대학교 학생 40여명이 대전을 찾았다.
공간정보 투어는 지형정보, 위성정보, 3D도시정보, GPS를 활용한 무선통신 및 자동차 위치정보 기술 등 다양한 공간정보 관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관 탐방 프로그램이다.
시는 그동안 공간정보는 국방 및 안보 등에 연관돼 특성상 관련기관의 견학이 상당히 제한적이었으나, 전공학생들의 공간정보산업분야 체험과 학습 등 어려움 해소를 위해 관련기관 협조로 ‘공간정보 투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투어 코스는 대전시의 3차원 공간정보시스템 등 활용 소개와 시연, 정부대전청사와 한밭수목원, 엑스포과학공원, 원자력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국방지형정보단 등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시는 특히 공간정보 제작에서부터 활용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 등을 보고, 듣고, 체험하는 동시에 주변의 맛 집에 들러 대전 음식까지 맛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용철 부경대학교수는 “대전시는 공간정보 최고 도시로서 손색이 없을 만큼 공간정보 활용률이 높은 도시임을 실감했다”며 “특히 이론이 아닌 산업현장에서의 공간정보의 역할과 미래상을 학생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대전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프로그램 탐방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영호 시 지적과장은 “이번에 방문한 부경대학생들은 대전시의 공간정보 산업 현장 등을 둘러본 후 앞으로 진로선택에 큰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전해와 프로그램 운영에 자부심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 투어 규모가 커질 경우에는 대전 시티투어와 연계해 운영하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간정보 투어 체험 프로그램’은 지난해 전국에서 처음 대전시의 공간정보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으며, 공주대 및 대구대 학생 100여명이 프로그램에 참여에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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