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골프장, 일주일분 예약이 5시간만에 모두 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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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코스피 035250
2005-07-07 09:54
정선--(뉴스와이어)--강원랜드(대표 김진모) 골프장이 이번 달 19일 개장을 앞두고,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접수한 일주일분 예약이 시작 5시간만인 오후 2시에 모두 완료되어, 종합리조트로서의 성공을 조심스럽게 내다보고 있다.

강원랜드 골프장 예약시스템은 라운딩 2주전 화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유선으로 선착순 접수받고 있으며, 예약대상 기간은 2주 후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이다. 또한, 예약의 공정성을 높이고, 예약시간의 대여나 판매방지를 위해 예약 시 예약당사자의 주민등록번호와 연락처를 받고 있다.

※ 예약전화 590-7300~1

강원랜드 골프장 관계자는 이처럼 큰 인기를 끄는 이유가 "신규골프장에 대한 골퍼들의 호기심과 휴가철을 맞아 여름 한낮에도 평균기운 25℃를 넘지 않는 고원골프장에서 시원한 라운딩을 즐기기 위한 고객,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된 골프장 이용료에 매력을 느낀 고객들의 관심을 부른 것 같다"고 말했다.

강원랜드는 골프클럽 개장으로 인해 카지노사업을 운영하는 사행사업자 이미지에서 대단위 종합리조트단지를 지향하는 21세기형 레저사업자로 기업의 대외 이미지를 바꿀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



강원랜드 개요
폐광지역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근거로 설립된 강원랜드는 석탄 산업의 사양화로 낙후된 폐광지역의 경제를 진흥시켜 지역 간 균형 있는 발전과 폐광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 도모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 17개의 카지노 가운데 유일하게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kangwonl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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