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한국바이오협회, MOU 체결

대전--(뉴스와이어)--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소장 오수교)와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는 국내 바이오기업에 대한 자유무역협정(FTA)의 활용도를 높이며, 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출촉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6월 27일(수) 서울 강남에 위치한 중앙관세분석소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하였다.

이번 MOU 체결은 바이오 신제품의 교역 및 상품분류에 관한 국제 동향정보를 공유하고, 양 기관의 관심 분야에 대한 기술협력 및 공동 연구를 추진할 수 있는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바이오산업은 전세계 국가들의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EU, 미국, 중국 등 거대 경제권과 연이은 FTA로 우리나라의 경제국경이 확대되어 관련 제품의 수출입이 크게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FTA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이를 통해 국내 바이오기업들의 FTA 활용도가 극대화되고 관세행정상 애로사항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웹사이트: http://www.customs.go.kr

연락처

관세청
총괄분석과
02-510-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