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 오케스트라 브라스 앙상블 초청연주회 기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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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창호 코스닥 039020

2012-06-2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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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와이어)--친환경 건축자재 전문기업 (주)이건창호(회장 박영주)는 27일(수)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조선호텔에서 ‘23회 이건음악회’ 초청 연주자인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브라스 앙상블’의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건음악회’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먼저 인사말로 행사의 포문을 연 이건음악회 담당 김영신 차장은 “‘이건창호’는 1990년부터 지금까지 한 해도 쉬지 않고 실력 있는 해외 연주자들을 초청하여 지역민들에게 무료로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 음악을 통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왔다”며 음악회의 취지를 밝히고 “앞으로도 이건창호는 해외 실력파 음악가에게 국내 무대를 제공함과 동시에 국내 음악가와의 협연 기회도 제공하여 문화적 가교 역할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3대 교향악단 중 한 곳인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브라스 앙상블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유일한 여성멤버인 호르니스트 ‘새라 윌리스(Sarah Willis)’는 어눌한 한국말로 인사를 전하며 “뜻 깊은 행사에 초청되어 공연을 들려 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과 음악을 통한 교감을 나누고 싶다.” 또한 “제 23회 이건음악회를 통해 장애를 갖고 있는 아이들과 처음으로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게 되었다. 장애우에게 음악의 영향이 크다는 걸 이미 잘 알고 있어 이들과의 마스터클래스가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날 12인의 금관 연주자들은 이건음악회에서 선보일 공연의 미니 연주회 시간을 갖고 금관악기 특유의 선율을 뽐내며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 이건창호, 이건산업 등 5개 이건 관계사가 공동 주최하는 제 23회 이건음악회는 ▶6월 28일 부산 시민회관 ▶29일 고양 아람누리 아람음악당 ▶30일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14:00, 19:30 2회 공연) ▶7월 2일 광주문화예술회관 ▶7월 3일 인천 종합예술회관 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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