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 나이지리아 Bauchi주 여행경보단계 상향 조정

서울--(뉴스와이어)--외교통상부는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이슬람테러단체 보코하람( Boko Haram)의 테러활동으로 정세가 불안해지고 치안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6.27(수)부로 나이리지아의 바우치(Bauchi)주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단계를 현행 2단계(‘여행자제’)에서 3단계(‘여행제한’)로 상향 조정하였다.

※ 나이리지아는 그간 북동부 니제르델타지역 8개주(Delta, Bayerlsa, Rivers, Akwa Ibom, Imo, Abia, Edo, Anambra) 및 Yobe, Borno, Plateau, Kano, Kaduna 지역에 대해서만 여행경보 3단계(여타지역 2단계)가 지정되어 있었으나, Bauchi주 에 대해서도 3단계로 상향조정.

- 나이지리아 체류 우리국민은 650여명(대부분 상사원)으로 파악(6.27기준)

※ 권고사항 : 여행경보 2단계(신변안전 특별유의, 여행필요성 신중 검토)/ 여행경보 3단계(긴급한 용무가 아닌한 귀국, 가급적 여행 취소·연기)

상기를 감안,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바우치 지역에 체류 중이거나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우리국민은 긴급한 용무가 아닌한 귀국하거나, 가급적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줄 것을 권고한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이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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