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소방본부, 전국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개최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성)는 6월 29일 오전 10시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서 ‘2012년 전국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전국의 해수욕장을 지키는 119시민수상구조대의 결의를 다지고 피서객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것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소방방재청 주최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부산시 소방본부 주관으로 전국 최고의 피서지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행사를 갖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환 소방방재청장, 이동성 부산시 소방본부장을 비롯 시민수상구조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800여 명이 참석하며, 발대식(1부), 시범훈련(2부)을 진행하게 된다. 1부 행사는 개식선언, 국민의례, 묵념, 경과보고에 이어 발대선언(소방방재청장), 임명장·시민수상구조대 기(旗) 수여(시 소방본부장), 시민수상구조대 대표 선서문 낭독 등이 진행된다. 이날 시민수상구조대는 △인명을 최우선적으로 구조 △익사사고 예방 및 방지에 노력 △응급환자를 신속히 후송·구조 △친절과 봉사로 해수욕장 안전을 책임질 것을 다짐하게 된다.

2부 시범훈련에서는 △망루근무 및 해변순찰 중 익수자를 발견해 구조·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하는 ‘수상구조시범’ △역파도(이안류) 발생상황을 가정 익수자 18명을 동시에 구조하는 ‘다중인명구조시범’ △소방헬기 호이스트 및 구조낭을 활용해 바다 속 조난자를 구조하는 ‘헬기구조시범’을 펼쳐 보인다.

이날 훈련에는 부산시의 119시민수상구조대 정예요원 81명과 자원봉사자 등 총 95명과 소방정·제트스키·서핑보드·소방헬기·구급차 등 13종 36점이 동원된다. 부산시 소방본부는 이날 훈련을 통해 8년의 역사와 ‘지난 2011년 해수욕장 인명 안전사고 0건’을 자랑하는 부산시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우수한 실력을 전국에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2004년 창설되었으며, 소방공무원 및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있다. 2011년까지 여름철 부산지역 해수욕장에 배치되어 301명의 인명을 구조하고 1,127명을 응급처치 및 이송했다. 그리고 해파리 및 수중 위해물 제거, 환경정화 등 깨끗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만들기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올해는 지난 6월 1일 해운대 등 4개 해수욕장에 소방공무원 100명을 배치해 수상인명구조 활동을 하고 있다. 7월 1일부터는 다대포·일광·임랑의 3개 해수욕장에 소방공무원 70명과 자원봉사자 186명 등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총 256명의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을 전진 배치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게 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날 발대식을 가지는 전국의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해수욕장 이용객들을 위한 안전지키미가 되어 사고발생시 즉각적인 대처와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물놀이를 하는 시민들도 수영전 준비운동 철저, 물놀이 금지구역 준수, 식사·음주 직후 물놀이 자제, 119수상구조대원 근무 장소 내에서 수영을 하는 등 ‘물놀이안전수칙’을 지켜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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