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대비 훈련 실시
이번 훈련은 금년에 처음 도입하여 매월 실시되는 인적재난대비 월별 훈련으로, 지난 1월에는 ‘KTX 대형사고’, 2월은 ‘장대터널 대형교통사고’, 5월에는 ‘건축물 붕괴사고’ 대비훈련을 실시한바 있다.
※ 4월에는 402개 기관이 참여한 ‘201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훈련은 올 들어 네 번째 월별 훈련으로서 경북 김천시 소재 페놀수지 공장에서 페놀반응기 과열에 따른 폭발로 화재가 발생하여 진화 과정에서 살수된 소화용수에 수질오염물질(페놀)이 혼합되어 하천에 유입되는 가상상황을 설정하였다.
피해규모는 인명피해 16명(사망 2, 중·경상 14), 재산피해 22억원으로 페놀류 5톤이 유출되어 이 중 1,000ℓ와 경유 200ℓ가 인근 하천에 유입되는 사고로, 인근 대광천과 낙동강 합류 지점까지 붕어, 누치 등 500kg의 물고기가 폐사한 상황을 가정하고 지자체 및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이 대응하는 기능훈련을 실시하였다.
최초 현장 대응기관인 김천시와 경북도에서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각 실무반의 임무와 역할을 발표하고 토론을 통하여 재난대응 매뉴얼의 문제점을 수정하는 등 토의형 기능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재난대응과정에 필요한 수색, 구조·구급, 현장통제·주민대피 등 사회질서유지, 재난쓰레기, 유류오염물질 처리 등재난현장 환경정비, 가스·전기·음용수 등 국민생활 필수 보호기능, 자원봉사 관리 등 9가지 재난대응 기능별 상호협력 사항에 대해 숙달하고 검증하는 기능 훈련을 실시하였다.
환경부 및 소방방재청에서는 각각 중앙사고수습본부 및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현장대응 총괄 및 조정, 합동 피해조사반 편성, 피해지역 수습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댐·보 방류량 조절, 인력·장비 동원 등 각 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기능훈련을 실시하였다.
한편, 소방방재청 재난대비 월별 훈련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각 기관은 ‘대규모 수질오염 사고’ 대응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며, 7월에는 ‘내수면 유·도선 침몰사고’ 대비훈련 등 금년 12월까지 매월 인적재난에 대비한 재난유형별 기능훈련을 실시하여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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