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어르신 대상 식품안전·영양교육 동영상 제작·배포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5명 중 1명은 영양소 섭취가 부족한 반면 나트륨 섭취는 많아 영양 불균형이 심각하고, 노화와 면역력 저하로 인해 식중독에 취약할 수 있어 올바른 식품안전·영양교육이 필요한 실정이다. ‘11년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에 따르면 에너지섭취량이 필요량의 75% 미만이고, 칼슘, 철, 비타민A, 리보플라빈 섭취량이 모두 평균 필요량 미만인 65세 이상 노인비율은 20.7%에 달한다.
※ 영양소 섭취 부족 노인 비율 : 20.7%(‘11)(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2020)
어르신들이 지켜야 할 주요 식생활 안전관리 수칙은 다음과 같다.
여름철 외식 후 남은 음식은 되도록 집으로 가져오지 말고 냉장 보관했던 음식이라도 다시 먹을 때는 끓여서 섭취하도록 한다. 육류나 가금류는 내부가 완전히 익을 때까지 조리해야 하는데, 육류는 갈색, 닭고기는 맑은 육즙이 나오는지, 생선은 살이 잘 떨어지는지 확인하면 된다.
한번 해동하고 남은 식품은 다시 얼리지 말고, 조리한 반찬, 국을 바로 섭취하지 않을 경우에는 곧바로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고 3~5일 이내 섭취하도록 한다.
각 식품군을 매일 골고루 규칙적으로 먹되 되도록 짠 음식은 피하고 하루에 물은 8컵 이상, 술은 1잔 이하로 먹는 것이 좋다. 또한 면역력이 저하되는 환절기에는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과일, 채소, 유제품, 지방이 적은 육류, 생선류, 견과류 등을 섭취하도록 한다.
식약청은 전국 복지관 및 보건소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지나치기 쉬운 주의사항을 모아 식품안전·영양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해를 돕고자 ‘실버세대를 위한 식생활안전수칙’ 동영상도 함께 제작하여 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 ▲환절기 면역력 강화 ▲식중독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식품안전지침 ▲어르신을 위한 식생활 안전 가이드 ▲만성질환을 극복하는 건강한 식생활 등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로,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국무총리 산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학·협력’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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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
영양정책관 식생활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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