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 2012년 성과 다룬 ‘보다 나은 미래 보고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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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텔레콤
2012-06-28 10:15
서울--(뉴스와이어)--세계 선두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및 서비스 제공업체인 BT(www.bt.com, 한국 대표이사: 이태규)는 사회적 책임과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업계 리더로 자리매김한다는 기치아래 진행된 활동 현황과 성과를 다룬 ‘2012 보다 나은 미래(Better Future) 보고서’를 오늘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보고서는 BT의 고객과 직원 및 기타 이해관계자들이 BT의 노력과 과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특히 아래의 3가지 영역에 초점을 맞춰 BT가 어떻게 비즈니스 혁신을 추진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 BT의 기술과 네트워크를 통해 사람들의 보다 나은 연결(Better connected) 지원
- 탄소 배출을 줄인 연결 방식을 제공함으로써 더 적은 리소스로 보다 나은 성과 달성(Better with less)이 가능하도록 지원
- 필수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람들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

BT의 2012년 주요 성과

BT는 사회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프로젝트에 현금, 시간 및 현물지원을 모두 포함해 약319만 파운드(세전 기본수익의 1.5%)를 투자했으며, 올해 전 세계 BT 직원들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5만 일 이상의 사회 봉사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BT는 또한 전 세계에서 고용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뉴델리와 상하이에서 신기술 쇼케이스를 열고 시드니에 보안운영센터(SOC, Security Operations Centre)를 신축하는 등 사업확장을 통해 네트워크 및 고객 서비스의 개선을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지난 가을에는 남미 지역에 대한 투자 프로그램을 발표했고 올해 2월에는 터키, 중동, 아프리카 등지에 대한 사업 확장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BT의 성과 중 탄소배출 및 에너지 소비 부문 성과도 눈에 띈다. 탄소 배출이 낮거나 제로인 전기 에너지를 구입한 이후, 2012년 BT의 전 세계 탄소 배출원단위(carbon emission intensity)는 1백만 파운드의 부가가치당(EBITDA + 직원 비용) 69톤 CO2e를 기록했으며, 이는 1997년을 기준으로 60% 절감된 수치이다. BT는 3년 연속으로 탄소 배출을 줄여왔으며, 사업 규모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소비는 2011년 대비 2% 절감 목표를 초과한 3.3% 절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BT는 연간 2190만 파운드를 절감하게 될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을 발표하기도 했다.

또한 BT는 환경적 영향에 대한 노력의 일환으로써, 지난 해 재활용을 통해 200만 파운드의 비용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BT의 환경 관리 시스템은 영국, 벨기에, 아일랜드, 독일, 네덜란드, 이탈리아 및 스페인에서 국제 표준인 ISO 14001 인증을 받았으며, 내년에도 계속해서 이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BT는 자사의 기술 솔루션 및 전문 지식을 활용해 전 세계 고객 및 지역사회 의료 서비스 향상에도 일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HD(High Definition) 비디오 컨퍼런싱 기술을 통해 지역 전반에 걸쳐 중앙 집중식 시간 외 서비스(out-of-hours service)를 제공함으로써 뇌졸중 환자에게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진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BT의 ‘2012 보다 나은 미래(Better Future) 보고서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 및 전문은 www.bt.com/betterfuturereport 에서 확인할 수 있다.

BT의 2012년도 수상 경력:

- 2011년도 글로벌 500대 기업의 친환경 순위(Green Ranking)에서 종합 6위, 통신 기업 중 1위를 차지했다.

-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에서 90%라는 최고 점수를 획득하면서 11년 연속 상위권에 랭크되었다. 2001년부터 2008년까지 8년 연속 고정 통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였으며, 2009년부터는 골드 클래스(Gold Class)를 부여 받았다.

- BT는 사회적인 영향을 인정 받아 BITC(Business in the Community)로부터 ‘플래티넘 플러스(Platinum Plus)’ 자격을 부여 받았다. 플래티넘 플러스 지위는 ITC의 연간 기업 책임 지수에서 최상위권에 오른 기업들에게만 부여된다.

- FTSE4Good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지수에서 5점 만점에 4.8점을 획득하면서 통신 산업 분야 1위를 차지했다.

- 탄소 정보공개 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의 2010 리더십 지수에서 통신 분야 3위를 차지했다.

- 독립 분석 기관인 베르단틱스(Verdantix)는 지속가능한 통신을 위한 유럽 친환경 쿼드런트(European Green Quadrant for Sustainable Telecoms)에서 BT를 1위, 그린 ICT(Green ICT) 지속가능성 컨설팅 부문에서 1위로 선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b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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