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 28일 출범

- 산학협력 활성화로 지역-기업-대학 동반 성장

- 반도체, 지능융합, 자동차 부품 3대 특성화 분야 산학협력 추진키로

2012-06-28 11:39
천안--(뉴스와이어)--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전운기, 이하 ‘한기대’)는 6월 28일(목) 오전 11시 충남 천안시 병천면 한기대 다산정보관에서 정부 및 지자체 대표, 연구기관, 기업체 대표 등 300여명의 내외부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 출범식을 거행했다.

한기대는 지난 3월 28일 교육과학기술부의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지원대학’(현장밀착형)에 선정됐다. 충청권 최고의 산학협력 실적과 공학교육 혁신 모델 추진, 전국 최상위권 취업률 등 다양한 성과가 원동력이 됐다.

※ LINC 사업이란?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 Leaders in INdustry-college Cooperation)은 지역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산학협력 선도 모델을 창출하는 대학에게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기존의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 ▲산학협력 중심대학, ▲지역거점연구단 등의 지원사업을 통합한 것이다. 2012년 LINC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51개이며, 총 1700억 원(학교당 평균 34억 원)이 지원된다. 사업기간은 2016년까지 4년간이다.

한기대 LINC사업단은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하여 지역기반 산업인 ▲반도체·디스플레이, ▲지능융합, ▲자동차·부품을 3대 특성화 분야로 설정하여 체계적인 인재양성 및 산학협력을 추진코자한다.

이날 남병욱 LINC사업단장은 “한기대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은 기업친화적 산학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산학협력을 활성화 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 기업연계 졸업작품 등 현장밀착형 교육을 강화하여 한기대를 국내 최고 산학협력친화형 대학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운기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기대는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단 출범을 계기로, 다양한 산학협력 모델의 개발과 확산을 통해 지역, 기업, 대학이 동반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한기대 LINC사업단은 최우선 과제를 산학협력 활성화에 두고, 산학협력 가족회사 시스템 운영을 통해 체계적인 기업지원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대학이 기업 및 지역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산학협력 모델 창출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개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는 실사구시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10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1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공학계열부문’ 평가에서 총 63개 대학 중 10위에 랭크되었다. 2017년 1월 대학알리미 기준으로 86.6%의 취업률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차지했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코리아텍(KOREATECH)을 선포하고 콜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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