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40~50대 중년기 대상 노후준비교육 실시

창원--(뉴스와이어)--창원시는 27일 오후 7시부터 2시간동안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40대~50대 중년기 부부 40명을 대상으로 ‘행복가족 아카데미- 노후준비교육’을 실시했다.

‘노후준비교육’은 은퇴 설계방법, 노후를 즐겁게 보내기 위한 여가 선택, 성공적인 삶으로 마무리하기 위한 죽음준비교육 등으로 이뤄졌으며, 노후에 부부가 어떻게 즐겁게 살 것인지, 무엇을 하며 살아갈 것인지에 대해 강의와 활동을 통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한 부부는 “은퇴하고 자녀가 독립하고 부부만 살게 되는 시기가 20년 이상 되는데 경제적인 노후준비뿐만 아니라 가족생활에 대한 준비도 필요한 것 같고, 이런 교육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후준비교육은 ‘행복가족 아카데미’의 교육의 한 주제로 진행됐으며, 신혼기, 중년기, 노년기 등 생애주기별 맞춤교육으로 주중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및 맞벌이 가정을 위해 평일 저녁과 주말에 총 11회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부부교육, 부모교육, 노년기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후로는 ▲에니어그램을 통한 부모교육(7.7) ▲중년기 부부교육(7.11) ▲신혼기부부의 재무설계 및 재테크 교육(8.29) ▲유아의 성격발달과 대화법(9.5) 등이 예정되어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가족과 가족복지담당(☎225-3987)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angw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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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혜
055-225-3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