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외국인대학원생 초청 1대1 영어 빌리지 운영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는 여름방학을 맞아 영어권 대학원생들을 초청 외국인학생 1명과 재학생 1명이 조를 이뤄 소수정예 영어 교육을 받는 ‘스마트 KU 잉글리쉬 빌리지 프로그램’(SMART KU English Village Program)을 6월 27일부터 7월 20일까지 운영한다.

올해 처음 도입된 ‘스마트 KU 잉글리쉬 빌리지 프로그램’은 여름방학기간동안 영어권 대학생 20여명을 초청해 재학생 20여명과 1대 1로 조를 이뤄 소수정예 영어 집중교육을 받는 프로그램으로 해외어학연수를 국내에서 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건국대는 효과적인 영어 교육을 위해 외국인 대학원생의 50% 이상은 테솔(TESOL :Teaching English to Speakers of Other Languages) 전공자로 선발·초청하였으며 외국인 대학원생은 본격적인 영어수업에 앞서 6월 27일부터 3일간 건국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 영어교육 전문가와의 워크숍을 통해 한국학생들에게 특화된 영어 강습법에 대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스마트 KU 잉글리쉬 빌리지 프로그램’에 참가한 재학생들은 7월 2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하루 6시간씩 영어교육을 받을 예정이며 전 과정은 영어로만 진행되며,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등 4가지 언어영역은 물론 영어토론과 프레젠테이션 등도 배우며 영어로 완벽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또 외국인과 1대1 수업은 물론 외국인과 2대1, 2대3등 다양한 그룹티칭을 통해 여러 상황 속의 실전 영어를 직접 배우게 될 예정이다. 특히 매주 금요일은 해외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과 함께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해 영어실력도 늘리고 문화 교류도 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을 기획한 건국대 김주권 글로컬협력처장은 “재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연수 이상의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며 “또 외국인 대학원생들도 실전 강의 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 서로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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