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콘텐츠제작지원 공동추진
- KT, 경기콘텐츠진흥원, LG유플러스 콘텐츠 기업 동반성장 MOU 체결
- 3사 협력 통해 콘텐츠 공동제작지원사업 등 추진
3개사가 공동 진행하는 이번 지원사업은 총 10억원 규모로 진행되며, 협약식 이후 사업공고를 통해 제작지원 과제를 공모한다. 7월 중 응모한 콘텐츠에 대한 심사하고 이중 약 10여개 이상의 우수 콘텐츠를 발굴, 제작지원한다는 계획이며, 이같이 지원된 콘텐츠를 KT의 ‘올레마켓’과 LG유플러스의 ‘유플러스 앱마켓’에 공동으로 유통할 예정이다.
KT는 경기콘텐츠진흥원, LG유플러스는 공동으로 ▲ 경기도 내 우수콘텐츠 발굴 ▲ 콘텐츠 제작지원 ▲ KT와 LG유플러스 콘텐츠 마켓을 통한 유통, 프로모션 지원 등을 콘텐츠 기업에 제공, 경기도 콘텐츠가 시장에서 우수한 성과가 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KT는 지난해에도 경기도콘텐츠진흥원과 함께 경기도 내 우수 중소 출판사들이 전자출판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태블릿PC용 멀티미디어 앱북제작지원사업’을 추진, 20여 개의 출판사에 앱북제작을 지원하는 등 지역 콘텐츠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KT 콘텐츠&미디어사업본부장 송영희 전무는 “이번 3사의 협약은 국내 지역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시도되는 대표적인 민관 협력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3사는 창의적인 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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