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합동대응체계 구축하여 가뭄피해 적극 대처

서울--(뉴스와이어)--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맹형규)에서는 경기·충남지역 등에서 가뭄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음에 따라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가뭄피해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5월 이후 강수량은 80mm로 평년(256mm)의 31% 수준이며, 농업용저수지 저수율은 42%로 평년의 59%, 전년의 74%에 불과하여 현재까지 경기·충남·전북지역의 논 4천9백ha와 밭 6천2백ha에서 가뭄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해 6.22(금)부터 관계부처 합동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해 6.27(수) 가뭄대책 관련 중대본 회의를 개최하여 부처별 추진상황과 향후 가뭄대책 등을 점검하였다.

그동안 부처별로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대본에서는 특별교부세 26억원을 지원하는 한편, 소방인력 7,643명과 장비 4,131대를 동원하여 5,619회에 걸쳐 36,255톤의 생활·농업용수를 지원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가뭄대책비 595억원을 지원하여 관정 614공, 하천굴착 2,187개소 등 용수원 개발 및 양수기 16,318대, 인력 32,067명을 동원하여 가뭄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방부에서는 6.19(화)부터 경기·충남 등 가뭄지역에 군 연락관 19명을 파견하였고, 군사작전 차원에서 군 가용병력 4,863명과 장비 650대를 지원하여 심정착정, 생활·농작물 급수, 하천물막이 공사를 실시하였으며, 가뭄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지자체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가뭄극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환경부에서는 지자체·유관기관과 연계하여 간이상수도 수원이 고갈된 경기·충남 등 운반급수지역 70개소에 인력 43명과 장비 20대를 동원하여 1,994세대 5,160명에게 생활용수를 지원하였으며, 향후 가뭄이 지속될 경우 단계별 비상급수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해양부에서는 4대강 보 양수시설 488개소를 활용하여 농업용수(19.5백만톤/일)를 공급 중에 있으며, 아산공업지역 등 29개 지역에 광역상수도 관로를 통해 비상용수(187천톤/일)를 공급하고 있다.

지식경제부에서는 주요 산업단지의 용수공급 실태를 月단위에서 日단위로 파악하고, 공업용수가 부족할 경우 국토해양부,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기상청에서 장마전선이 활성화되면서 북상하여 6.29(금)부터 전국적으로 10~70㎜의 강우가 내린다는 예보이 있어 이 비가 내리면 일부지역에서는 가뭄 해갈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으로 중대본에서는 가뭄이 해갈될 때까지 가뭄장비·인력에 대한 광역지원체계를 유지하는 등 가뭄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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