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울주 언양읍성’ 종합정비계획 마련
이 종합정비계획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언양읍성’으로 정비하기 위해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성곽 복원과 성내 시설 재현, 안내·편의시설 설치, 역사문화 체험장 조성 등 단계별로 추진할 복원·정비 사업들을 담았다. 글로벌 산업도시 울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선양할 수 있도록 고증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종합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언양읍성 내 지역 특산물인 미나리 재배지 조성, 전통한옥 민박지역을 조성하여 농경지와 연계한 체험공간 조성, 언양 불고기 축제 등을 유적지와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지역 경제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주 언양읍성’은 당초 흙으로 쌓았는데 연산군 6년(1500년)에 현감 이담룡이 확장하여 돌로 다시 쌓았다. 평지에 네모꼴로 만들어진 보기 드문 평지성으로 둘레 약 1,000m, 높이 4m 규모이다. 성안에는 4개의 우물이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성을 쌓았던 큰 돌이 부분적으로 남아 있다.
이 읍성은 전국의 중요 읍성들이 만들어지기 시작하던 14〜15세기의 축조방법을 보여주는 성으로 고려 말기부터 조선 초기에 나타나는 축성법의 변천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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