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수북, ‘코뿔소가 다 먹었어’ 출간
- 우리 집 부엌에 코뿔소가 나타났다고?
- 조잘조잘 재잘재잘, 아이 말에 귀를 기울이는 만큼 상상력도 쑥쑥
- 부모와 아이 사이의 소통의 장을 열어주는 따뜻한 이야기
아이들이 엄마아빠에게 원하는 건 엄마아빠와 그저 재미있게 이야기를 나누는 것뿐인지도 모른다. 어른에게는 사소해 보이는 일도 아이에게는 세상 무엇보다 중요한 사건일 수 있으니 말이다. 건성으로 듣지 않고, 아이 눈을 바라보며 진심으로 들어주는 것, 그것이 아이에겐 무엇보다도 큰 선물일 것이다. 한솔수북의 새 책 ‘코뿔소가 다 먹었어’는 엄마아빠와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은 아이들에게는 공감과 위로를, 바쁘다며 아이의 이야기를 건성으로 듣거나 외면하는 부모에게 적잖은 마음의 울림을 가져다 주는 책이다. 아이에게만 보이는 상상의 세계를 격려하고 키워주다 보면, 아이는 미야자키 하야오나 스티브 잡스처럼 상상한 것을 현실로 만드는 인재라 자라날 지도 모른다.
덩치 큰 보랏빛 코뿔소의 몸짓과 표정, 공감을 얻을 때와 그렇지 못할 때 달라지는 데이지의 모습을 찾아보는 재미도 함께 준다.
마음씨앗 그림책은 한솔수북의 창작 그림책 브랜드로, 빛그림책인 ‘구름빵’, ‘먼지깨비’, 2012년 환경부 우수도서에 선정된 ‘지구를 위한 한 시간’ 등 많은 책이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안나 켐프 글 | 사라 오길비 그림 | 김세실 옮김 | 260*260 | 3세부터 누구나 | 40면 | 값 10,000원
한솔수북 개요
한솔수북은 단행본 출판 브랜드로 창작 그림책과 우리 문화, 환경과 역사, 상식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책을 만든다. 아이들이 책을 보며 더 많이 행복해하고, 더 많은 호기심을 보이며, 더 많이 꿈꾸기를 바라며, 한솔수북의 모든 책은 아이의 눈, 엄마의 마음으로 만든다. '구름빵', '먼지깨비', '꽃괴물', '첫눈' 등 상상력과 따뜻함이 가득한 '마음씨앗 그림책', 옛 이야기 속 숨은 지혜와 신명을 끌어낸 '안 알려진 호랑이 이야기'와 '수북수북 옛이야기', 자연에서 사라져가는 생명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더불어 생명', 다름은 틀림이 아니라 차이일 뿐임을 알려주는 '열린 마음 다문화', 엄마아빠도 잘 모르는 20세기 100년의 역사 '특종! 20세기 한국사', 교과서 속 핵심어를 스토리텔링으로 만나는 'GOGO지식박물관', '우리 역사 속 숨은 이야기를 전하는 이야기 한국사', 환경의 중요함을 재미있고 날카롭게 알리는 '지구사용설명서' 등을 한 권 한 권 정성껏 만들고 있다.
한솔수북 블로그: http://soobooki.blog.me/150141639463
웹사이트: http://www.isoob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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