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신흥고 학생 대상 ‘다문화 이해교육프로그램’ 진행
이번 교육은 중국과 네팔 출신의 결혼이주여성 10명이 자국의 문화를 알리기 위하여 중국의 전통 변검술과 훌라후프, 중국 부채춤, 네팔의 전통춤을 공연하고, 앞으로 다문화 학생이 급증할 것에 대비 다문화 학생과의 소통·학습방법·사회적응·문화체험 방향 등에 대한 특강의 시간을 가졌다.
이에, 전주시 여성가족과장(최은자)은 “우리사회는 국제화, 세계화가 급속히 진행됨에 따라 다문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어서 앞으로 청소년 문제로 대두될 가능성에 대비하여 다문화가정 자녀들에 대한 선입관과 편견을 버리고 이해와 존중, 관심과 배려가 바탕이 되는 아름다운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우리 청소년 여러분! 아니 나 자신부터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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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과
다문화가족담당 유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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