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제12회 창원 IAEC총회’ 관련 대외 초청강연 ‘호응’

- 제1차 국제교류아카데미 전국 시군구 국제업무담당자 대상 ‘IAEC 모든 것’ 소개

창원--(뉴스와이어)--아시아 최초로 개최된 ‘창원 IAEC 세계총회’의 모든 것이 67명의 전국 시·군·구 국제업무담당자들의 가슴에 전해지는 시간이 마련돼 큰 주목을 받았다.

글로벌 시대에 맞는 실무형 공무원을 육성하고, 국제업무에 따른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전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관한 ‘제1차 국제교류아카데미’가 서울 한국관광공사 T2아카데미(3층 백두실)에서 28일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글로벌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 한해의 글로벌 시정에 대한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총 4명의 초청 강연자 중 창원시는 황지영 주무관(IAEC 아·태네트워크 담당 소속)이 나서 ‘제12회 창원IAEC 세계총회’에 대해 소개했다.

황 주무관은 ‘글로벌도시 창원’이라는 테마로 총 80여 분에 걸쳐 IAEC총회의 유치과정, 창원IAEC총회의 차별성, 주요성과, 그리고 창원이 펼쳐오고 있는 글로벌 행정의 필요성 등이 참석한 대상자들에게 여과없이 전달했으며, 이어 세계도시들의 우수한 교육적 접근사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참석한 관계자들은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처음으로 국제행사를 유치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한 창원시의 글로벌 시정과 잠재력에 놀라워했으며, 세계적인 경제불황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개최된 국제행사에 사상 유래 없는 150여 명의 세계도시 시장들이 참여한 것에 대해서는 초청과정에 대해 상당한 관심을 표명하고, 자료를 요청하기도 했다.

창원시를 대표해서 참석한 황지영 주무관은 “앞으로도 우리시 글로벌 행정을 대표하는 IAEC 세계총회의 모든 것을 담은 현장사례들을 지속적으로 타 지방자치단체에 전달하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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