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조영주 제 5대 사장 취임

뉴스 제공
KTF
2005-07-07 11:11
서울--(뉴스와이어)--KTF(대표 조영주, www.ktf.com) 조영주(趙榮柱) 신임 사장은 7일 오전 10시 대치동 KTF 본사 17층 대회의실에서 KTF 제 5대 사장으로 취임식을 갖고 공식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은 임원 및 본사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으며 KTF 전 직원에게 사내 방송을 통해 중계되었다.

조영주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KTF의 미래 10년을 여는 경영의 핵심과제를 ‘1등 사업 추진을 통한 1등 KTF’로 제시했다.
이의 달성을 위해 조 사장은 ▲ 선택과 집중을 통해 KTF의 미래를 담보할 『1등 서비스 창출』, ▲ 책임경영체제 및 신바람 나는 기업문화의 정착을 통한 도전적이고 패기 있는
『혁신 KTF 건설』, ▲ 투명·참여경영 강화 및 상생과 협력에 기반한 『열린 기업 지향』을 강조했다.

또한 조 사장은 1등 KTF의 구체적인 모습을 ▲ 고객에게 끊임없이 새로운 즐거움과 가치를 주는 기업, ▲ 투명한 책임경영으로 주주가 신뢰하는 기업, ▲ 직원이 자긍심을 가지고 신나게 일하는 멋진 기업, ▲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하며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도 다하는 기업으로 규정했다.

마지막으로 조 사장은 KTF를 ‘신대륙을 찾아 떠나는 산타마리아 호’로 만들자고 KTF 임직원을 격려했다.
콜럼버스가 미지의 신대륙을 찾아 나선 것처럼, 고객을 매료시킬 수 있는 블루오션 서비스를 발굴하자는 것이 조 사장의 설명이다.

조영주 신임사장은 ’79년 제 15회 기술고시에 합격, 체신부를 거쳐 지난 ’82년 KT(구 한국통신) 창립부터 KT에 근무하였으며 KT IMT사업기획단장을 역임했다.
2001년 KT의 IMT-2000 사업법인인 KT아이컴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2003년 KTF와의 합병 후 KTF 네트워크부분장, KTF 대외협력부문장을 거쳐 지난 6월 22일 KTF 제 5대 사장으로 내정된 바 있다.

조 신임사장은 ’56년 경북 성주 출생으로 서울대 공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에서 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5년이 넘는 통신 분야 경험을 토대로 전문성을 인정 받고 있으며 KT아이컴 대표이사 시절부터 결단과 덕을 갖춰 직원들에 대한 리더십과 배려가 뛰어나다는 평이다.
부인 이순옥씨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한편, 전임 사장인 남중수 KT 사장 내정자는 6일 오후 5시 같은 장소에서 이임식을 갖고 KTF 임직원에게 감사와 당부의 뜻을 전했다.
‘자신이 한 때 이곳에 살았음으로 해서, 한 사람의 인생이라도 행복해 지는 것, 이것이 진정한 성공입니다’라고 끝맺는 미국 시인 에머슨의 ‘성공이란 무엇인가’란 시로 서두를 시작한 남 사장은 신임 조영주 사장과 전 임직원이 힘과 뜻을 모아 KTF를 더욱 고객에게 사랑 받는 기업으로 만들어 줄 것을 부탁했다.


KTF 개요
KTF는 1997년 PCS사업을 시작한 이래 이동통신 업계에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이동통신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불과 3년 만에 가입 고객 900만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고 2002년 6월에는 세계적인 경제 주간지인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100대 IT기업 중 이동통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세계 최초로 아이콘 방식의 멀티미디어 다운로드 서비스인 멀티팩 출시, 세계 최초로 휴대폰을 통해 초고속 1xEV-DO서비스인 Fimm을 상용화했으며, 유무선 토털 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은 네티즌 및 전문가 대상 조사에서 최고의 유무선토털 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7년 3월 세계최초 WCDMA 전국 서비스인 SHOW를 런칭, 3세대 이동통신의 리더로서 부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f.com

연락처

KTF 홍보실 언론홍보팀 정혜윤 010-3010-0048 02-2010-0410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