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기아차 손잡고 공동 마케팅 나서
- SKT LTE 고객이 기아차 구매 시 10만원 상당 차량 유지/관리 서비스 및 T멤버십 한도5만 추가 제공, 차량 가격 20만원 할인 등 총 35만원 혜택
- 기존 LTE고객 뿐 아니라 현장에서 LTE신규/기변 신청 고객에게도 즉시 혜택
- SKT-기아차 포괄적 협력의 첫 결실…향후 양사 멤버십 연계 차별적 서비스도
기아 LTE 오토 팩의 차량 유지/관리 서비스는 차량 출고 1달 후 배송되는 전용 카드로 이용할 수 있으며, 월 1회 모바일 주유권(2천원 권, SK주유소 및 가스 충전소에서 이용 가능) 제공, T멤버십 한도 5만 추가 제공, 연 4회 무료세차 등 자동차 생활 주요 영역에서의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다. 차량가격 할인 혜택은 기아자동차 승용/RV전 차종에 적용된다. (법인, 택시 제외)
기아 LTE 오토 팩 가입은 기아자동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별도 요금 부담은 없다. 기존 LTE 가입 고객뿐 아니라 차량 구매 시 현장에서 LTE 신규가입/기기변경을 신청하는 고객도 즉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양사는 상호간 고객 혜택을 한층 넓히기 위해, 기아자동차 지점 및 대리점을 통한 LTE 신규/기변 신청 시 단말기 할부금을 특별 지원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제휴상품 출시는 SK텔레콤과 기아자동차가 지난 5월 맺은 포괄적 제휴 협약의 첫 성과이다. 양사는 치열한 통신 및 자동차 시장에서 미래 성장동력 발굴 및 고객 혜택 극대화를 위해 ▲상호 고객 대상 협력 마케팅, ▲ICT 기술을 접목한 업무 혁신, ▲스마트 카 분야 기술개발 등 공동 추진키로 합의한 바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통신과 자동차 서비스를 접목한 차별적 고객 서비스를 발굴함으로써 상호 윈윈(win-win) 방안을 확대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이번 자동차 관련 제휴상품 출시를 통한 고객 혜택 차별화 시도에 이어, 앞으로도 LTE 서비스와 생활 속 주요 서비스들을 연계하여 고객의 삶에 더욱 유용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는 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일 SK텔레콤이 ‘LTE 2.0’ 시대 선언 시 밝혔던 ‘생활 밀착형 서비스 선도’ 노력을 ‘다양한 분야에서의 생활 밀착형 고객 혜택’으로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SK텔레콤의 LTE 서비스는 더욱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게 될 전망이다.
SK텔레콤 이성영 제휴사업본부장은 “고객의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대표 서비스인 통신과 자동차가 만나 고객 생활 가치를 한층 혁신하는 차별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향후 양사 멤버십을 연계한 차별화된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 개요
SK텔레콤은 국내 1위의 무선 통신 서비스회사이다. 유·무선 통신 인프라와 AI 및 ICT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유·무선 통신망을 고도화해 안정적인 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고, 구독·메타버스·Digital Infra 등 새로운 영역에서 혁신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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