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금융권 차세대 영업점 구축 시장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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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2005-07-07 11:21
서울--(뉴스와이어)--LG CNS(대표이사 정병철 사장, www.lgcns.com)가 국내 금융권의 차세대 영업점 구축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7일 오후, LG CNS 회현동 본사에서 LG CNS 유영민 부사장, LG 히다찌(www.lghitachi.co.kr) 이기동 사장, 히다찌(www.hitachi.com, 일본 본사)의 코마쯔 토시히데 금융시스템 사업부장 등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협력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 조인식을 통해 차세대 금융 영업점 솔루션인 프레이야 21+(영어명칭 FREIA 21+ ; 이하 프레이야 21+)을 활용한 국내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프레이야 21+은 일본 히다찌에서 개발한 금융권 차세대 영업점 솔루션으로 크게 3가지의 주요 기능으로 구성되어 있다. 금융권의 영업점 공간을 영업/마케팅의 관점으로 탈바꿈시키는 영업점 재설계와 스캐너를 설치한 창구에서 바로 업무를 완결시키는 창구 BPR, 마지막으로 영업점 단말기/인터넷 뱅킹/ATM기 등 다양한 대고객 채널을 통합하는 기능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레이야 21+에는 히다찌에서 자체 개발한 차세대 영업 및 마케팅 지원 장비들도 함께 포함되어 있다.

LG CNS, LG 히다찌, 히다찌 3사는 이번 조인식이 있기까지 1년여에 걸쳐 히다찌의 솔루션에 대한 국내 시장 성공 가능성과 일본 시장의 적용 사례를 분석하는 등 심도있게 검토한 후 사업 협력을 결정하게 되었다. 이들은 지난 4월과 5월에 걸쳐 투자와 사업 목표를 담은 구체적인 사업계획서를 마련하고 이를 기초로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이로써 LG CNS는 이번 히다찌의 솔루션 등을 기본으로 ‘U-Branch’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차세대 금융 영업점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LG CNS 유영민 부사장은 ‘기존에는 IT 기술이나 트렌드에 의존한 시스템 구축이 주로 이루어져 온 게 현실’이라면서 ‘지금까지의 이런 관행을 벗어나 U-Branch를 통해 금융권 고객이 영업이나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LG CNS 개요
LG CNS는 고객의 모든 IT문제에 대해 컨설팅부터 시스템 구축, 운영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 IT서비스 회사이다. 2009년 2조5,268억원의 매출과 1,600억 원의 경상이익을 올렸으며, 전문컨설턴트 등 7천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gcns.com

연락처

LG CNS 홍보팀 윤경훈 부장(6363-5750) 엄민영 과장(5032),
장광수 대리(3594) 조영식 대리(5027) 이나래 사원(6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