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원도심에 ‘문화예술공간’ 확충 박차
- 전통나래관 내년 개관, 청소년종합문화센터 신축…지역경기 활력 기대
20일 시에 따르면 무형문화의 기능의 전승과 보전을 위해 동구 소제동에 69억 원을 들여 ‘전통나래관’을 신축, 내년 개관할 예정이다.
‘전통나래관’은 연면적 3367㎡, 지하1층, 지상 5층 규모로 무형문화재 선시와 체험, 교육장, 공방 등이 들어서며, 전통문화 전승을 위한 기능보유자 양성도 모색키로 했다.
시는 또 중구 문화동 연정국악문화회관 자리에 280여 억원의 예산이 투입해 연면적 8500㎡, 지하2층, 지상5층의 규모의 문화예술센터를 올 10월 착공해 2014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이 센터는 문화예술 기관·단체의 집중을 통한 문화예술 메카로서 역할은 물론 원도심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핵심 기능도 담당하게 된다.
이와 함께 동구 원동 옛 동구청사에 자리에는 48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 4000㎡, 지하 2층, 지상 7층의 규모로의 청소년종합문화센터를 짓는다. 올해 11월 발주해 오는 2014년 완공할 예정이다.
이 센터는 공연장과 전시장, 국제교류관, 동아리실, 체육관 등이 들어서면 복지시설인 청소년성문화센터와 상담실도 배치되며, 중부권 최고의 청소년 전용 종합문화센터로서의 역과 함께 으능정이 멀티미디어 LED 거리 조성사업과 연결돼 원도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서구 만년동 둔산대 공원에는 45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하 3층, 연면적 1만 1000㎡규모의 국악전용공연장이 2014년 개관한다. 이곳에는 대·소공연장(750석·400석), 연습실 등이 들어선다.
김정대 시 건설관리본부장은“전통나래관, 문화예술센터, 청소년종합문화센터, 국악전용공연장 등이 들어서면 기존 문화예술의 전당, 시립미술관 등의 문화예술 공간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중부권 최고의 문화예술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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