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국토부, 한옥 활성화 및 한국적 공간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신규 한옥마을 조성 사업 등 각종 사업 연계, 정보 공유 등 추진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우리나라 전통가옥인 ‘한옥’과 ‘한국적 공간’에 대한 사회일반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토경관을 가꾸고, 국가브랜드를 높이기 위해서는 한옥과 한국적 정체성을 담은 공간을 핵심 요소로 활용해야 한다는 데 양 부처가 공감함에 따라, 상호협력을 통해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그간 양 부처는 한옥 활성화 및 한국적 공간의 확산을 위해 자체적으로 많은 노력을 해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고택·종택체험(스테이) 지원을 통한 한옥 체험 기회 확대와 한옥 체험 프로그램 개발, 한옥 서포터스 운영 등 한옥의 관광 자원화, 국립중앙박물관의 청자정(靑瓷亭)과 같은 한국적 공간 확대 등을 추진하여 왔고, 국토해양부는 한옥건축 활성화를 위해 건축법 등 법·제도 개선과 한옥 전문인력 양성, 한옥기술개발 등을 통한 한옥의 산업화 및 기반 조성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양 부처의 노력이 상호 상승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양 부처는 국장급 협의체 구성, 중장기 전략 및 세부 추진과제의 공동 수립, 예산·인력 등을 공동으로 활용한 정책 연계, 관련 정보 및 자료의 공유 등을 협력하기로 하였다.
우선은 아래와 같은 세부 협력과제를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협의체 운영을 통해 협력과제를 추가로 발굴할 예정이다.
① 한옥 및 한국적 공간 모델 지침(가이드라인) 제시
② 한옥 및 대표적인 한국적 공간 선정 및 시상
③ 한옥 및 한국적 공간 확산을 위한 지자체 및 산업체 지원 사업
④ 한옥 및 한국적 공간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한옥 관련 토론회, 전시회, 공모전 및 국내외 홍보 행사 등
⑤ 세종시 한문화마을, 신한옥 시범마을 등 신규 한옥마을 조성 사업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양 부처가 지닌 장점을 융합하여 보다 적실성 있고 수준 높은 정책을 수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업무협약식이 열리는 구로구 글마루 한옥 어린이 도서관은 양 부처가 공동으로 예산을 지원하여 건립된 국내 첫 한옥도서관이다.
이러한 상징성을 고려하여 양 부처는 업무협약식이 끝난 후 도서관에 어린이 도서 각각 100권씩을 기증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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