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에서도 걱정없는 가발로 바캉스 고민 끝…새모가발, 여름용 신제품 출시

- 자연스러움은 기본, 불경기에 착한 가격으로 소비자 마음 사로잡아

뉴스 제공

새모

2012-07-02 11:07

대구--(뉴스와이어)--젊은 나이에 머리카락이 빠져서 주변으로부터 나이 들어 보인다는 소리를 듣는다면 스트레스가 쌓여 고민이 아닐 수 없다. 약을 처방하는 등 여러 방법을 동원하지만 큰 효과는 없다. 결국, 가발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지만, 바람 부는 날이나 해수욕장에서 가발이 벗겨질까 늘 고민이다.

대구의 가발 전문업체인 새모가발(www.mobaldoctor.co.kr)에서 자연스러움은 기본이며 벗겨질 염려 없는 여름용 신제품을 내놓았다.

가발의 가장 큰 단점은 앞이마 선과 가르마가 갈라지는 앞부분이 자연스럽지 못하거나 착용 시 가발 고정력이 약해 누가 만질까봐 불안해 하여 주변 사람들로 부터 눈치채게 한다는 것.

새모의 신제품은 앞이마 두피와 접촉하는 부분에 피부색이 드러나도록 특수소재를 사용하여 육안으로 거의 구분하기 어렵고 망사로 된 특수망은 일일이 손으로 작업, 매듭자국을 안 보이게 해 감쪽같이 사람 피부처럼 보이며 또한, 본인의 머리카락과 인체용 본드를 이용하여 새모만의 특수 방법으로 고정력을 극대화하였다.

또 앞이마 선도 종전 가발들은 일정하게 그어놓은 듯해 어색하게 보였으나 새모가발은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물고기 꼬리 기법(fishtail)으로 굴곡을 주어 자연스러운 헤어라인을 연출했다.

새모 관계자는 “100% 자연모를 머리구조에 맞게 한 올 한 올 수작업으로 엉킴을 최소화했다”며 “이마 부분의 자연스러움과 고정력을 극대화하였고 어려운 경기에 100만 원이 넘었던 가격도 최대한 낮추었다”고 말했다.

개인 머리구조에 따른 맞춤식 주문제작이며 개인 취향에 따라 완전부착식과 탈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제작 기간은 약 20~ 30일이며 가격은 50만~90만 원 선으로 불경기에 착한 가격으로 소비자 마음마저 사로잡았다.

새모 개요
새모는 1993년 6월 창립하여 모발(새모, 미즈모), 보청기(소리샘), 인터넷신문(포토타임즈)를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mobaldocto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