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일등기행단이 추천하는 여름방학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형제의 나라 ‘터키문명전-이스탄불의 황제들’ 특별전이 열린다. 터키는 인류최초의 도시와 문명이 있던 곳으로 황금의 손 미다스왕과 알렉산드로스 대왕과 트로이의 영웅들 이야기가 가득한 곳이다. 동로마제국의 천년수도 콘스탄티노플, 거대한 이슬람제국 오스만투르크 제국의 이야기가 전시장을 가득 채운다. 상상을 초월하는 1만년 유물들을 관람하고 나오면 전통 터키복장을 체험하는 포토존이 있어 인기가 높다.
예술의전당에서는 ‘루브르박물관전-신화와 전설’이 진행되고 있다. 그리스 신화를 주제로 루브르박물관에 소장된 작품을 엄선하여 초대했다. 제우스, 헤라 등 그리스 신들의 다양한 신화를 재미있게 들을 수 있다. 관람에 몰입하다보면 실제로 루브르박물관에 와있는 느낌이 들 정도이다.
전정임 나일등 기행단 대표는 “신화를 아는 것은 인문학의 기초이다. 우리 사회와 관련된 기본적인 어휘와 생각을 습득하는 첫걸음이다. 지구 전체를 누빌 우리 어린이들이 세계로 뻗는 넓은 사고를 익히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미술관을 어려워하는 어린 친구들이 친숙한 그리스신화를 주제로 접근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한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친구들과 함께 가까운 현장체험학습을 떠나보자.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 문의 :나일등기행단(02-461-2346)
웹사이트: http://cafe.naver.com/etr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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