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김진용 서기관 등 5명 정년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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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2 14:15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는 7월 2일(월) 군산대학교 총장 접견실에서 김진용 서기관, 이재엽 행정사무관, 이문수 사무실무장, 고완복 기계장, 양영자 실무관 등 직원 5인에 대한 정년퇴임식 및 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식에서 김진용 서기관은 대학교육시설의 신·증축 및 유지관리 보수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제도개선과 공정관리를 통한 예산절감으로 쾌적한 교육환경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녹조근정 훈장을, 이재업 사무관은 학사행정 발전 및 학생후생복지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교육행정 발전에 기여한 점을 평가 받아 녹조근정 훈장을 수여받았으며, 이문수 사무실무장은 탁월한 식견과 성실한 업무수행으로 타의 모범이 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옥조근정훈장을 전수받았다.

또한 고완복 기계장은 실습수업 지원과 학생의 실습 역량강화를 위하여 맡은바 업무에 다 하는 등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 타의 모범이 된 점을, 양영자 실무관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면학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총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퇴임식에서 채정룡 총장은 “오늘 퇴직하시는 분들은 모두 20년 이상 교육기관에서 국가 교육의 발전에 헌신하신 분”이라고 말하고, “그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퇴직 후에도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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