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권 ‘나 홀로 아파트’ 재조명…주변 시세보다 30% 이상 저렴한 강남 서해더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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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승플래닝
2012-07-03 08:30
서울--(뉴스와이어)--불황 속에 강남권 나 홀로 아파트가 새롭게 재조명되고 있다. 임대를 통한 쏠쏠한 월세 수익은 물론이고 매매가격 상승에 따른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 침체된 부동산 시장의 최고 틈새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 싼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려는 실수요자들까지 몰리며 어느새 ‘귀한 몸’이 됐다.

부동산 정보업체 강남권 나 홀로 아파트 가격 변화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상 11층 1개동 68가구로 구성된 강남구 삼성동 ‘금호베스트빌’ 공급면적 76㎡ 매매가는 5억7500만원으로 지난해 6월 3억6500만원에 비해 무려 2억1000만원이나 올랐다. 공급면적 102㎡ 가격은 같은 기간 6억4000만원에서 7억5000만원으로 1억1000만원 뛰었다. 가격 상승폭만 놓고 보면 부동산 호황기를 연상케 할 정도다.

금융위기 이후 장기간 이어진 경기침체 속에서 대단지 아파트 가격이 추풍낙엽처럼 떨어지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나 홀로 약진`을 거듭하고 있는 것이다. 이 정도면 미운 오리새끼가 백조가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셈.

나 홀로 아파트란 일반 주택가 또는 여러 아파트 단지 사이의 좁은 땅을 활용해 지어진 소규모 아파트를 말한다. 통상 100가구 미만의 1~2개동짜리 아파트를 가리킨다. 최근 들어 저렴한 가격이 경쟁력으로 떠오르며 투자 상품으로 재평가되고 있다. 기존 단지형 아파트에 비해 적은 자금으로 내 집 마련과 큰 집 갈아타기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됐기 때문이다. 특히 1~2인 가구 등 젊은 층으로부터 직장에 출퇴근하기 편리하다는 점이 매력으로 작용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역세권을 아우르는 일부 단지의 경우 없어서 못 팔 지경이라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말이다.

호황기에는 대단지 아파트가 강했지만 불황기에는 반대로 나 홀로 아파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관리비나 생활여건 면에서 대단지 아파트보다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강남권 일대의 나 홀로 아파트들이 주변 대단지 동일 평면 시세의 60%에 거래될 정도로 가격이 저평가돼 있었기 때문에 임대수익과 시세차익을 동시에 노릴 수 있는 틈새상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

다른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이 용적률이 높은 준주거지역과 상업지역에 주로 들어서는 데 반해 나 홀로 아파트는 주거지역에 들어서기 때문에 거주 환경 면에서 비교우위도 있다. 규모는 작지만 어쨌든 아파트라는 점에서 투자자들 입장에서도 안정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주요 임차인 층은 신혼부부, 전문직 종사자가 대부분이다. 강남 일대 초소형 아파트의 임대조건은 보증금 3000만~5000만원에 월 임대료 150만~250만 원 정도로 높아 전문직 종사자가 아니면 감당하기 벅차다. 임차인의 신분과 소득수준이 확실히 보장돼 연체나 세입자 관리의 위험이 작다는 점도 오피스텔 등과 차별된 점이다.

나 홀로 아파트를 고를 때 가장 유의해야 할 사항은 입지다. 인근에 단독주택이나 빌라가 산재해 있는 곳보다는 대단지 아파트를 끼고 있는 곳을 고르는 것이 좋다. 부족한 기반시설을 대단지 아파트를 이용해 보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큰 도로에 인접하거나 역세권을 찾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대개 1~2인 가구 규모의 젊은 층이 거주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출퇴근이 용이한 곳일수록 인기가 높기 때문이다. 매수·임대수요층이 두꺼울수록 거래가 쉽고 매매가도 오를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참고해야 할 대목이다.

특히 대치동 등 학군이 강한 지역의 경우 대단지 아파트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동일 학군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교육 프리미엄을 노릴 수도 있다.

가격적으로 본다면 지역과 노후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인근 대단지 아파트 동일 평면 매매가의 80% 선을 넘지 않아야 투자금 부담을 덜 수 있다.

신규 입주하는 아파트중 서해종합건설이 강남구 역삼동의 ‘서해더블루’(www.theblue.pro)는 그런 면에서 가장 주목받을만한 아파트이다. 지하4층, 지상10층 규모로 주택형은 공급면적95~108㎡(전용 62~84㎡)이며,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로 3.3㎡당 1,800만 원대부터다.

분양담당 남궁 수팀장은 “서해더블루는 강남 역삼동에서 신규 입주하는 주상복합아파트로서 이례적으로 최근 인기 급상승 중인 전 세대 중소형으로 구성하여, 투자가치와 실 거주를 동시에 만족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 전한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역삼동 일대는 신분당선 개통수혜 지역 중 한곳으로 지하철 2호선 역삼역과 3호선 매봉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테헤란로와 강남대로, 남부순환로를 이용해 서울 외곽으로 오가기가 쉬운 편이다. 따라서 강남대로, 테헤란로 업무 밀집지역의 배후 주거지로서 단연 으뜸으로 손꼽히는 주거 공간이다.

역삼초등학교가 걸어서 다닐 수 있는 거리에 있고, 반경 500m안에 도곡중과 역삼중이 있다. 또 진선여고, 중대부고, 숙명고, 서초고 등 강남권 고등학교에 배정 받을 수 있는 강남 8학군에 속해있다. 대치동 학원가도 가까이 있어 최고의 교육환경을 갖췄다.

서해더블루 분양문의 : 남궁 수 팀장 02-563-2242

강남서해더블루: http://www.theblue.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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