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까지 가능한 진짜 배달앱 ‘철가방’…헬로월드, 더욱 편리해진 2.0버전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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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4 09:00

서초구--(뉴스와이어)--헬로월드(대표이사 서민수)는 6월 말 모바일 배달음식 주문앱 ‘철가방’을 2.0 버전으로 업데이트 하였다. 철가방은 기존의 전화 주문 방식과 달리 전화통화 없이 주문 및 결제가 즉시 가능한 배달 어플리케이션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2011년 10월 10일 철가방 출시 후 6개월 만의 대규모 업데이트이다. 아이콘이 사용자의 입장에서 알아보기 쉽게 직관적으로 바뀌었으며, 전체적인 디자인적 통일성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헬로월드의 임연선 디자인 팀장은 “사용자들이 가장 먼저 접하는 서비스의 아이덴티티는 아이콘이다. 아이콘에서부터 전체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철가방이 주는 메탈적인 느낌과 메뉴구성 등 오프라인의 사용자 경험을 최대한 반영하여 디자인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기능적 측면에서도 혁신적인 스와이프(스마트폰에서 손가락을 옆으로 밀면 동작하도록 하는 것) 방식의 주문 UI를 개발하였다. 이로 인하여 주문 절차가 간소화 되고, 주문을 하면서 사용자들이 신선한 경험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헬로월드 측의 설명이다.

헬로월드의 서민수 사장은 “철가방 출시 이후 사용자의 꾸준한 증가(10만 명 이상의 사용자)와 더불어 가맹점의 뜨거운 호응은 사용자와 가맹점의 높은 만족도를 대변하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실제로 성남에서 중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유호진 사장은 “철가방을 이용하면서 같은 수준의 매출을 달성하는 데 소요되는 기존 홍보비용이 많이 줄었고, 점심시간처럼 바쁜 시간대에 전화 통화 없이 자동으로 주문내역 등의 자료가 출력되어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현재 철가방은 전국적으로 약 6,000여 개의 가맹점이 등록되어 있으며, 사용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철가방 앱은 아이폰앱스토어, 구글플레이, T스토어, 올레스토어에서 ‘철가방’을 검색해 무료로 다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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