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공원에서 재능을 펼칠 거리공연예술가 모집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자발적인 시민 주체의 거리공연 문화 형성을 위해 <한강 문화예술 공동체 사업>을 시행중에 있으며, 오는 7.13(금)까지 하반기 한강 거리공연 예술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강 문화예술 공동체 사업>은 소규모 거리공연 예술가들이 한강공원에서 자유롭게 자신의 재능을 뽐내고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지원 및 기회를 제공하고, 한강공원에 나들이 오는 시민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상반기동안 한강 거리공연 예술가 총 250회의 거리공연 펼쳐>

한강 거리공연 예술가 상반기 모집에 26개 장르 총 134팀 지원하여 60팀 선정, 상반기 동안 250회 거리공연을 펼쳤다.

한강 거리공연 예술가 중에는 홍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네클밴드’, ‘밤에피는장미’ 등을 비롯하여, 유명 재즈바에서 활동중인 재즈밴드 ‘세븐티즈’, ‘이성호 밴드’ 등도 선정되어 활동을 펼쳤으며, 이색적인 장르로 ‘아코디언 연주’, ‘삐에로 공연’, ‘마임’, ‘마술’ 등 가족 단위 나들이 시민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했다.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상반기 거리공연 예술가 60팀은 여의도 한강공원을 비롯한 12개 한강공원에서 250회의 거리공연으로 시민과의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하반기에 활동할 한강 거리공연 예술가 7.13(금)까지 모집>

한강 거리공연 예술가는 한강을 무대로 시민들과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개인, 소규모 거리공연 예술팀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악기연주, 노래, 마임, 마술, 국악, 스포츠묘기, 비보이, 전통무용 등 장르 구분 없이 시민 앞에서 자유롭게 자신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시민 누구나 지원가능 하지만, 한강공원에 장소승인이 되어 활동 중에 있는 동호회 및 단체 혹은 특정 장소의 점용을 목적으로 하는 동호회 및 단체는 제외된다.

※ 한강 거리공연 예술가는 특정 장소 점용 없이 어느 공간 및 거리에서도 공연이 가능한 소규모 공연팀을 말함.

선정된 거리공연 예술가들에게는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시간’에 공연할 수 있는 특혜가 주어지며, <한강공원 거리공연 활동증> 발급으로 소속감 및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다.

한강 거리공연 예술가로 활동하게 되면, 월 3회 이상의 공연시 소액의 활동 보조금 지원, 시민의 자발적인 감상비(팁박스) 인정, 거리공연 전문 밴드의 거리공연 멘토링 지원 등 다양한 행정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한강 거리공연 예술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다른 거리공연팀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새로운 만남을 가질 수 있다.

신청 접수는 7.13(금)까지 ▴ 참여신청서 ▴ 활동계획서 ▴ 공연활동이 담긴 동영상 등의 자료를 이메일(riverarts2012@gmail.com)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강 문화예술 공동체 사업’ 한강 거리공연 예술가 모집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운영 사무국(070-8857-2005) 또는 한강사업본부 문화관광과(02-3780-0799) 및 홈페이지 (http://hangang.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한강 거리공연 예술가들이 펼치는 공연 및 모집행사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hangang.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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