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하반기에도 ‘공공일자리사업’ 주력

- 공공일자리사업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창출

창원--(뉴스와이어)--창원시는 사회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해 공공일자리사업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하반기 사업은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공공사업부문 일자리사업인 ‘공공근로사업’과 지역여건을 고려한 지역형 일자리사업인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나눠 실시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오는 7월 16일부터 12월 14일까지 약 5개월간 추진하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9월중에 실시 할 예정이다.

시는 두 사업에 모두 1000여 명의 참여자를 모집하여 하반기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참여자들이 근무지역, 적성, 난이도 등 자신의 형편에 적합한 사업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도록 접수부서인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 사업장 안내책자를 비치하여 안내하고 있다.

참여자들의 근로조건은 주4일(65세이상 주2일) 1일 8시간 근로, 일급3만7000원~4만 원(부대경비 3000원 별도) 및 4대 보험 가입 등이며, 사업초기에 참여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사업기간 중에 건강검진도 실시한다.

배승수 창원시 일자리창출과장은 “금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방향을 지역의 특성과 자율성을 반영한 지역중심의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장지향형 일자리 조성을 위하여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신청은 오는 8월중에 거주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서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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