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서비스산업 육성 위한 기업유치 MOU 체결
- MUSCO와 풍산(주) 합작 1,500만 달러 투자, 스포츠 조명시설 제조
- 세계적 기업유치로 수입대체 및 스포츠·레저산업 발전 밑거름
MUSCO풍산(유)는 세계적인 스포츠 조명시설 제조기업인 미국의 MUSCO와 국내 첨단소재기업인 풍산(주)의 합작기업으로 1997년 설립되어 미국에서 부품을 수입해 국내에서 조립·판매 해왔다.
그러나 아시아·태평양지역 시장의 판로개척 및 국내 스포츠레저산업의 발달로 야간 조명시설의 수요가 증대하자 경북 구미에 조명시설 제조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를 결정하여 오늘 경북도 구미시와 MOU를 체결하게 되었다.
경북도에서도 스포츠·레저산업의 육성을 위하여 지난 6.28일 서울에서 서비스산업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머스코풍산의 스포츠 조명시설 제조공장 유치가 지역 내 운동시설, 골프장 등 생활스포츠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MUSCO풍산(유)에대한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 끝에 결실을 보게 되었다.
특히, 민선5기 투자유치 20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경상북도에서는 민선5기 전반기 2년이 지난 시점에 이미 12조원이라는 투자유치 실적을 올린 가운데 도민에게 제공하는 양질의 일자리 제공이 최고의 복지시책이라는 신념으로 도내 기업유치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경상북도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는 “지금까지 제조업유치에 전력을 다해왔지만 앞으로는 고용창출의 효과가 큰 서비스산업을 위주로 하여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겠다”며, “오늘 구미에 투자하는 MUSCO풍산(유)의 투자유치는 스포츠·레저산업의 육성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는 기업으로 일자리 창출과 함께 도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스포츠·레저산업 유치에도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올해 경북도정의 모든 주파수는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이며 경북에 투자한 기업은 모두 성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면서 많은 기업들이 경북도에 투자하기를 권유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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