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서관, 여름방학 맞이 전시전 풍성

- 사진, 동시화와 함께 떠나는 소통과 동심으로의 여행

2012-07-04 09:11
인천--(뉴스와이어)--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가 운영하는 영종도서관(관장 심민석)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사진과 동시화가 있는 다양한 전시展을 7월 3일(화)부터 꿈자람터(1층 어린이실)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꿈자람터에서 진행될 이번 사진展은 이용자 독서사진展 ‘찰칵, 순간포착~ 독서 왕!’, 영종도서관 직원 사진·서평展 ‘한 권 책에 추억 가득, 한 줄 글에 희망 가득’으로 나눠서 전시된다.

이용자 독서사진展 ‘찰칵, 순간포착~ 독서 왕!’은 도서관에서 책 읽는 이용자들의 행복한 표정, 독서의 소중함을 알리는 모습, 책을 가까이 하는 사람이 보여주는 아름다운 모습 등 실제 영종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이용자들의 여러 모습을 통해 도서관 안 이용자들의 개성있는 책 읽기를 담아 낼 예정이다.

‘한 권 책에 추억 가득, 한 줄 글에 희망 가득’ 영종도서관 직원 사진·서평展은 직원들의 사진전시 뿐만 아니라 추천하고 싶은 책에 대한 서평을 동시에 전시함으로써 다소 딱딱할 수 있는 도서관을 정감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 할 것이다.

또, 김은영, 유미희, 정완영 시인의 동시와 익살스럽고 다채로운 그림들이 삽입된 12점의 작품을 전시하는 동시화展을 통해서는 따뜻한 감성과 풍부한 상상력을 키우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동시화展은 ‘ㄹ받침 한글자 / 김은영’, ‘짝꿍이 다 봤대요 / 유미희’, ‘가랑비 가랑가랑 가랑파 가랑가랑 / 정완영’에 수록된 동시들이므로 동시화 감상 후 동시집을 읽어보는 것도 유익한 경험으로 남을 것이다.

사진展은 9월 28일(금)까지 꿈자람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1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동시화展은 9월 2일(일)까지 감상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도서관에서 재미있는 책도 읽고, 다양한 전시도 감상하며 보내는 것도 피서의 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위 전시전과 관련된 사항은 영종도서관 홈페이지(www.ylib.or.kr) 또는 전화문의 (745-6000)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 개요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은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과 인천광역시 범시민독서운동 추진을 위해 2011년 6월에 설립된 국내 최초 도서관 전문 법인이다. 2014년 8월 1일자로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에서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영종도서관: http://www.ylib.or.kr

웹사이트: http://www.iml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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