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업소는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 ‘씨알리스’ 등을 판매하다가 적발됐는데, 이 약들은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불법 수입된 것으로 추정되며 진품 여부가 불분명한 제품들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안전성·유효성이 검증되지 않은 불법 수입 발기부전치료제를 복용할 경우 심혈관계 부작용 등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성인용품점 등에서 발기부전 치료제를 구입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광주식약청은 이외에도 종합병원 46곳, 약국 195곳을 점검하고 약사법을 위반한 종합병원 4곳, 약국 13곳을 적발하여 관할 자치단체에 처분을 의뢰했다.
종합병원 3곳은 조제실 제제에 대해 품질관리를 실시하지 않았고, 다른 종합병원 1곳은 조제실 제제를 신고하지 않고 제조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약국 6곳은 유효기한이 경과한 의약품을 보관하다가, 3곳은 의사의 처방없이 임의조제하거나 무자격자가 의약품을 조제판매하다가 적발됐다.
다른 4곳의 약국은 일반의약품을 개봉판매하거나 의약품을 다른 물품과 혼합진열하거나 식품이 몸살, 기침에 효과가 있다고 과대광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로,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국무총리 산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학·협력’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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