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비정규직 차별금지 강화

- 노사발전재단, 7월 중 전국 순회 설명회 개최

- ‘양보와 배려’로 고용차별 자율개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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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2012-07-04 14:25
서울--(뉴스와이어)--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문형남)은 비정규직을 고용한 사업장 사업주 및 인사노무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개정 비정규직법 관련 전국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8월 2일부터 개정 시행되는 비정규직법령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고용노동부의 차별시정지도 계획 및 노사발전재단이 수행하는 자율진단 지원 방안을 설명하여, 단위 사업장 노사가 스스로 양보와 배려 속에서 고용차별을 예방·개선하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재단은 7월 3일 인천, 부천지역 사업장 대상 설명회(인천고용센터)를 시작으로 7월 27일까지 전국에서 총 37회를 열 계획이다.

노사발전재단은 “비정규직 고용차별해소를 위해서는 노사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특히 고용노동부로부터 근로감독을 받기 전에 노사가 자율적으로 고용차별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차원에서 교육기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별도의 신청 없이 해당 지역의 개최일에 참석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차별없는일터 포털사이트’(www.1588-2089.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노사발전재단 차별없는일터지원단(☎1588-2089)

노사발전재단 개요
‘일터를 활기차게, 노사를 행복하게’ 노사발전재단은 2007년 노동시장의 안정과 노사관계의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다. 재단은 노동과 고용에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며, 노사 상생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노사협력 증진, 고용 안정, 일터 혁신 지원, 중장년 취업 지원, 차별 없는 일터 만들기 등이 있다. 또한, 재단은 기업과 근로자 사이의 상생 구축을 위해 교육, 컨설팅, 정보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노동시장의 질적 향상과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와 정책 제안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노사발전재단은 국내 유일의 고용노동 전문기관으로 노사 관계 발전과 고용 환경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o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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