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가, 부채 선물로 독서바람 부채질
- 인터파크도서와 예스24 부채 전쟁…알라딘은 선풍기 등 시원한 사은품 준비
- 인터파크도서, 신영복 작가 고급 서화부채 2종 특별 제작 해 소장가치 높여
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대표 서영규, book.interpark.com)는 7월 1일부터 <상반기 결산 기획전>을 진행하면서 지름 29cm 빅사이즈 비치볼과 고급 부채를 10만개 이상 제작해 도서/음반 4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증정하고 있다. 특히 부채는 신영복 작가의 서화가 담긴 특별제작 상품으로 소장가치가 높아 기획전 초반부터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상황. 인터파크도서가 추천하는 여름휴가 추천도서전에서는 구매금액과 상관없이 50종 중에서 한 권만 사도 부채를 증정해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한편 기획전 페이지에는 비치볼과 부채 사용 상황을 인터파크도서 직원들이 직접 화보로 보여주며 작은 웃음을 주고 있다. 이외에도 기획전 내의 상반기 분야별 베스트셀러를 구매하면 eBook을 6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추가혜택이 제공된다.
인터파크도서 주세훈 상무는 “올해는 전력 블랙아웃에 대한 위기감 확산으로 절전에 대한 범국민적인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실용적이며 소장가치 높은 부채를 독자 선물로 마련한 결과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신영복 작가의 부채에 쓰인 <서삼독(書三讀)>의 의미처럼 독서를 통해 나를 돌아보고 재충전하는 휴가로 침체된 출판시장에 독서 바람이 부채질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예스24, 알라딘 등 주요 인터넷서점에서도 시원한 여름을 위한 사은품 행사가 다양하다. 먼저 예스24는 <상반기 스타 저자 55>, <2012 상반기 결산 베스트> 등 기획전을 진행하며 이벤트 도서 구입 시 부채, 보냉 파우치, 보냉 쿨러백 등을 증정한다.
알라딘은 <지금 펼치면 내일이 바뀌는 책 50선>을 마련해 이벤트 대상 도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탁상용 선풍기 또는 홈매트 훈증기 등 실속형 선물을 마련했다. 인터넷 교보문고는 <2012 여름 휴가 여행서 기획전>을 통해 베스트셀러 여행서 최고 50% 할인과 함께 여행용 캐리어, 자외선차단제 등 휴가철 필수아이템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2012 상반기 결산 기획전 페이지: http://book.interpark.com/event/EventPremiumNewApp...
웹사이트: http://incorp.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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