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음’ 안에 ‘짝’ 있다…연애 버라이어티 출연자들, 소셜데이팅으로 인연 찾기 나서

- 방송에서 짝 찾던 그 남자, 그 여자! 솔로탈출 성공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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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소시어스
2012-07-05 10:17
서울--(뉴스와이어)--최근 짝을 찾는 연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출연자들이 연예인 못지 않은 유명세를 누리고 있다. SBS 간판 프로그램인 ‘짝’의 출연자들은 다음날 각종 포털 뉴스와 게시판에서 화제를 만든다. 짝이 되어도, 짝이 되지 못해도 일거수일투족 하나하나가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러한 유명세로 실제 일상생활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나기가 어렵다고 고충을 털어놓는 출연자도 있었다.

이처럼 대중의 관심을 사로잡았던 연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출연자들은 과연 일상생활로 돌아간 후 어디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나고 있을까?

짝의 출연자들이 프로그램 출연 이후 가장 많이 인연을 쌓는 곳은 바로 ‘짝 출연자 온라인 카페’다. 방송에 출연한 기수 별로 모임을 만들어 만남을 갖는 것은 물론 다른 회 출연자들과도 돈독한 친분을 쌓고 있다. 실제로 자신이 출연한 방송에서는 짝을 찾지 못한 출연자가 이 모임을 통해 타 기수와 연인으로 발전한 케이스도 꽤 된다. 방송 출연 이후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나 실제 만남을 갖는 출연자들의 연애담도 이 모임을 통해 살짝 엿볼 수가 있다.

소셜데이팅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에서 새로운 인연의 가능성을 찾는 이들도 있다. 국내 1위 소셜데이팅 이음(www.i-um.com, 대표 박희은)에서는 최근 리얼리티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력이 있는 사람들이 이음의 회원인 경우를 발견했다. 사실 이음 서비스의 특성상 어떤 회원들이 이음을 사용하고 있는지 알기는 어렵다. 그러나 ‘짝’,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정도의 적극성을 보이는 회원들이라서인지 이들은 단순히 이음 서비스를 사용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이음의 오프라인 이벤트에 여러 차례 신청 및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게 되었다. 케이블 프로그램에 출연해 유명세를 탄 한 여성 출연자는 공개 소개팅 신청을 받는 이음의 한 이벤트에 참여해 많은 이음 회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실제로 이음 측의 확인에 따르면 이음 회원 중에는 ‘짝’, ‘더로맨틱’, ‘러브스위치’ 등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회원이 상당수 존재한다. 눈여겨볼 점은 이들이 자신의 방송출연 경력을 숨기기 보다는 오히려 자신의 프로필 상에 솔직히 기재한다는 것. 소셜데이팅 서비스의 특성 상 외부에 자신의 프로필이 노출되지 않으므로 공개에 대한 부담이 적을 수도 있지만, 그보다는 이를 본인의 매력포인트로 강조해 보다 적극적으로 매칭 상대에게 어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음의 김미경 홍보팀장은 “연애 버라이어티 방송을 통해 대중에게 친숙해진 일반인 방송 출연자들이 이음의 소셜데이팅 서비스를 활발히 사용하고 있다”며 “‘얼굴이 많이 알려져 부담을 느끼지 않을까’하는 우려와 달리 이 분들은 인연을 찾고 자신을 알리는데 매우 적극적인 편”이라고 말했다. 김 팀장은 또 “이러한 적극성은 비단 방송 출연자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이음과 같은 소셜데이팅 서비스를 사용하는 요즘 20~30대의 성향이기도 하며, 특히 여성들의 경우 수동적으로 사랑을 기다리던 것에서 자신의 매력을 직접 어필하고 사랑을 찾아나서는 추세로 변한 것이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음소시어스 개요
이음은 매일 24시간 동안 유효한 운명의 이성을 소개해주는 소셜데이팅 회사다. 2010년 국내 최초로 ‘소셜데이팅’ 개념을 도입해 현재는 이음과 아임에잇, 맺음의 3가지 서비스를 운영중이며 총 125만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이제는 대한민국 No.1 소개팅 서비스를 뛰어넘어 온라인부터 오프라인까지 2030 싱글을 가장 잘 아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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