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광주광역시와 자치구가 함께 나서 올해 추진한 16곳의 조각숲 띠잇기 사업 가운데 월산사거리와 유동사거리, 태봉사거리, 송정동부파출소앞 등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에 따르면 최근 올 상반기동안 조각숲 띠잇기 사업에 참여한 시·구공무원(7명)과 시공업체 관계자(9명) 등을 대상으로 지난 6월29일부터 7월1일까지 2일간 사업평가를 실시한 결과 남구 월산사거리 등 4곳을 우수 모범사례로 선정했다.

광주시가 지난 200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조각숲 띠잇기 사업은 광주시내 주요교차로의 교통섬과 보행섬 등 총 45개소의 도심여유공간 등에 나무를 심어 개발 등으로 끊긴 도심의 숲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광주역과 대인광장, 백운광장 등 18개소에 대한 사업이 완료됐으며, 올 상반기에 총 16곳의 사업이 마무리됐다. 또 나머지 11개소는 올 하반기부터 추진, 내년 상반기까지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올해 추진한 16개소에는 느티나무와 팽나무, 철쭉 등 총 6종 5천200여주의 큰나무와 관목 등을 심었고, 특히 시공업체들이 직접 모범사례로 꼽은 월산 사거리 등은 느티나무 등이 어우러진 휴식공간이 만들어지면서 거리를 오가는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처로 사랑을 받고 있다.

월산사거리에는 느티나무 15그루와 철쭉류 1천여주가 심어져있으며, 유동사거리에는 느티나무 9그루와 먼나무3그루, 그리고 철쭉류와 초화류 1천여두가 식재됐다. 또 태봉사거리에는 느티나무와 팽나무 22그루, 철쭉류와 초화류 1천10여주가 식재돼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으며, 송정동부파출소앞도 소나무와 느티나무, 팽나무 등이 식재돼 도심속 녹지로 변모했다.

이에 대해 광주시 관계자는 "도심속 조각숲 띠잇기 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직접 사업에 참여한 시공업체를 상대로 자율평가를 실시했다"면서 "이번 평가가 시공업체에게 자극제로 작용, 조각숲 띠잇기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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