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개최

- 학교폭력 관련 기관별 상호협력, 지원 방안 등 협의

창원--(뉴스와이어)--“학생의 인권보호와 청소년의 건전육성 차원에서 우리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학교폭력문제를 지혜롭게 극복해야겠습니다.”

창원시는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실천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5일 시청 제 3회의실에서 시의원, 학계, 창원교육지원청, 창원서부·마산동부·진해경찰서, 청소년폭력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학부모 대표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기호 창원시 제1부시장 주재로 ‘학교폭력예방대책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기관별 협약에 따른 꿈나무키움(대안)교실 지원 등 후속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청소년폭력예방대책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자살예방교육, 품성계발, 솔리언 또래 상담자 훈련 등 추진현황을 김응규 보육청소년과장이 보고하고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대책과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창원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실태조사 결과에 의하면, 전체응답자 4만 342명 중 학교폭력 피해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은 17%(7158명)로 나타났으며, 피해형태는 ▲‘말로 하는 협박과 욕설’이 34% ▲‘인터넷 등 매체를 통한 욕설, 비방’, ‘돈 또는 물건을 빼앗김’이 각각 14% ▲‘집단따돌림’ 13%의 순으로, 피해장소는 ‘교실’이라고 응답한 학생이 30%로 가장 높았고, 그 외 화장실 또는 복도(11%), ‘인터넷 또는 휴대폰’, ‘공터나 빈건물’, ‘등하교길’(8%) 등의 순으로 나타나 ‘학교폭력’이 교내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학교 밖에서도 이루어지는 점을 감안해 볼 때, 지역사회가 관심을 갖고 함께 대처해 나가는 일이 매우 중요한 일임을 강조했다.

조기호 창원시 제1부시장은 이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면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서 사회구성원 모두가 따뜻한 마음으로 학생들에게 좀 더 애정 어린 관심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역사회가 함께 지혜를 모아서 학교폭력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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