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한국철도공사, 8개 지자체와 ‘농촌을 품은 철도’ 상품 개발

수원--(뉴스와이어)--최근 여행 트렌드도 착한 소비, 윤리적 소비 등 시장의 변화에 맞춰 변하고 있다. 즉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가족 중심의 생태관광과 더불어 환경, 지역경제 등을 고려하는 책임있는 착한 여행이 늘어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휴가철과 자녀들의 방학을 맞아 좀 더 교육적인 요소가 들어 있는 여행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막상 떠나려고 해도 정보 부족으로 막막한 반면, 이미 농촌지역에서는 고유 전통문화와 농업농촌의 교육적 가치를 이용해 농촌교육농장, 농촌전통테마마을을 만들어 도시 소비자들이 방문해 주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한국철도공사(사장 정창영), 8개 지자체(김천, 산청, 순천, 양구, 용인, 홍성, 충주, 철원, *가나다순)와 더불어 녹색성장에 기여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착한여행 상품을 착한가격으로 개발’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철도를 이용한 관광코스와 프로그램개발’과 관련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2010. 7. 27) 농촌진흥청과 한국철도공사는 농촌에 희망을 줄 수 있는 공정여행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기로 하고, 각 지역의 특색 있고 매력적인 농촌관광 컨텐츠를 소재하고 있으면서 철도역과 근접성 있는 8개 시군을 선정했다.

* 공정여행: 현지인들과 교류하고 그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며 환경과 문화를 존중하는 여행(Fair Travel)

이에, 오는 7월 6일 농촌진흥청의 지원으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철도공사사장과 지자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하고 ‘농촌을 품은 철도’ 상품을 개발해 출시하게 된다.

이번 협력시군은 시군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농업·농촌이 가진 교육적 가치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학습거리와 지역의 특색있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서, 계절과 시기에 맞춘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농촌체험관광해설사, 현지이동 버스 등을 지원한다.

한편 농촌진흥청에서는 철도를 이용한 관광코스개발, 컨설팅, 상품정보제공과 품질관리를, 철도공사는 농촌체험기차여행 상품의 전반적인 판매와 운영을 지원한다.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 이학동 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녹색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농촌지역의 경제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게 된 것이다”라고 밝히며, “앞으로 농촌지역의 문화와 정서를 느끼면서 알뜰한 녹색휴가를 즐길 수 있는 의미있는 여행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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