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파이트, 뱅가드 세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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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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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스와이어)--어린이들 사이에서는 이미 잘 알려진 인기 TCG, ‘카드파이트!! 뱅가드’의 공인대회를 ㈜아카데미과학에서 매달 개최하고 있는 중이다. 이미 2011년 10월 서울지역을 시작으로 경기, 대구, 부산, 대전, 울산 지역 등 전국을 돌며 총 9회까지 진행된 이 대회는 오는 7월 29일에는 광주지역에서 제10차 지역예선전이 개최되며 8월, 9월에도 연이어 열릴 예정이다.

㈜아카데미과학이 각 지역을 꼼꼼히 나누어 매달 개최하는 것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단순히 국내 ‘카드파이트!! 뱅가드’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세계에서 실력을 인정받아야 할 대한민국 대표를 뽑아야 하는 전초전이기 때문이다.

그 일정을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 보면, 제11차 강원지역 예선전(2012년 8월 26일)을 마지막으로 각 지역예선전에서 우승자로 뽑힌 선수를 모으는 작업이 우선. 그리고 그들은 2012년 9월 23일 코엑스에서 ‘카드파이트!! 뱅가드 2012 한국 결승전’에 모이게 된다. 바로 이 자리가 대한민국 최고의 선수. 즉, 대한민국 대표선발전이기 때문이다.

각 지역 최고 선수들과의 접전을 뚫고 대한민국 대표로 선발된 것만으로 세계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아니다. 대한민국 대표선수는 오는 11월 싱가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대표 선발전’에 초대되어 일본, 싱가폴, 타이완,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및 호주에서 선발된 각 국의 뱅가드 대표선수들과 함께 ‘카드파이트!! 뱅가드 월드챔피언쉽 2012’의 출전권을 놓고 치열한 싸움을 벌여야 하기 때문이다.

이 모든 여정을 뚫고 승리한 최종 3인만이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대표선수’라는 이름을 짊어지고 올 12월에 일본에서 개최될 ‘카드파이트!! 뱅가드 월드챔피언쉽 2012’에 출전하게 된다. 이 장대한 스케줄이 말해 주듯이 현재 뱅가드는 한국뿐만이 아니라, 일본, 싱가폴, 홍콩, 미국 등지에서 특히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그만큼 뜨거운 승부가 예상된다.

앞으로 매년 진행될 ‘카드파이트!! 뱅가드 월드챔피언쉽’. 대한민국 대표선수가 월드챔피언쉽에 진출하여 우승까지 다가가 우리나라의 이름을 빛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

아카데미과학 개요
아카데미과학은 1969년 아카데미 과학 교재사로 창립했다. 실물을 축소 모형화한 스케일 모형 완구를 시작으로 제품의 조립, 작동하는 과정을 통해 실물의 형태 및 구조 동작의 원리를 파악해 학습의 효과를 가질 수 있는 과학교재 및 베이비버스, 독수리오형제 등 다양한 캐릭터 완구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속적인 기술 개발 투자와 해외시장 개척으로 독일 뉘른베르크 국제 완구 쇼에서 1989년 이래 매년 모형계의 가장 권위 있는 올해의 모델상(Modell des Jahnres)을 수상하는 등 국위 선양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뱅가드 공식홈페이지: http://www.vanguardcard.co.kr/

웹사이트: http://www.academ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