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엘, ‘할례는 육체적 훼손’ 독일 법원 판결에 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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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메신저
2012-07-06 08:48
서울--(뉴스와이어)--인류의 창조자 우주인 ‘엘로힘’의 메시지를 전하는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정신적 지도자 라엘은 독일의 법원이 최근 어린 남자아이들에게 종교적인 이유로 행하는 할례가 육체적 훼손에 해당한다고 판결한 것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남성들의 할례(포경수술)는 여성들의 음핵 절제와 마찬가지로 성적인 불구로 만드는 것으로서 금지되어야 한다”고 라엘은 말했다. 그는 다년간 이러한 입장을 유지해 왔다. 그는 또한 노르웨이의 한 정당이 자국내에서의 할례 금지를 추진하고 있는 데 대해서도 지지를 보냈다.

“라엘리안들이 기쁘게 생각하는 것은 수많은 독일인들이 이와 같은 판결이 이미 오래전에 나왔어야 했다고 말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우리 라엘리안들은 종교적 자유를 위한 싸움의 최전방에 있지만, 무엇보다도 인권존중을 위해 싸우고 있다. 종교적 전통으로 정당화하려는 시도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동의 없이 행해지는 어떠한 성기 훼손도 명백한 인권헌장 침해이자 범죄적 행위로 간주되어야 한다.”라고 라엘리안 무브먼의 대변인 브리짓트 봐셀리에 박사는 말했다.

그 판결에 대해 유대교 지도자들은 반유대주의라 하고, 무슬림 지도자들은 반이슬람적인 것이라고 주장해 왔다고 봐셀리에는 말했다.

“하지만 법원으로서는 이러한 판결이 육체적 완전성에 대한 어린이의 권리를 지키는 것”이라고 그녀는 말했다.

라엘리안들이 종교적 혹은 문화적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진 성기 훼손에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06년 라엘은 클리토레이드(www.clitoraid.org)를 창설했는데, 이 단체는 성기가 훼손 당한 여성들이 그들의 육체적 완전성과 존엄성은 물론 성적 쾌감을 경험할 수 있는 능력을 회복하도록 돕고 있다.

“프랑스인 외과의사 피에르 홀데스 박사가 개발한 시술법 덕분에 절제된 클리토리스의 남은 부분을 복구하는 것이 이제 가능해졌다. 우리는 아프리카에 종합병원을, 그리고 북미 지역에 여러 개의 전문병원들을 짓고 있는 중이며, 성기절제를 당한 수백만 명의 여성들이 그곳에서 수술을 받아 치유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봐셀리에는 설명했다.

하지만 그녀는 또한 클리토레이드가 할례를 당한 남성들로부터도 수백통의 이메일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관심을 끈다고 언급했다.

“그들은 훼손 부위를 복구할 방법을 찾고 있다.”고 봐셀리에는 설명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30%의 남성들이 할례를 당한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이것은 지구 상 수십억 명의 사람들이 자신의 동의없이 성기 훼손을 겪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클리토레이드의 도움을 구하는 모든 여성들이 외상후스트레스장애의 명확한 징후들을 보이고 있음에 주목한다. 그러므로 나는 어린 나이에 충격적인 할례를 겪은 수십억명의 남성들 또한 어느 정도의 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겪고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시급한 일은 이러한 야만적인 풍습에 ‘중지’를 명령하는 법원이 더 늘어나는 것이다. 전세계 모든 법원들은 종교의 권리보다 어린이의 권리를 우선시해야만 한다.”라고 봐셀리에는 천명했다.

라엘은 모든 종교의 경전들과 가르침들 및 관습들이 독립된 국제위원회에 의해 검토되어야 하고 또 그 위원회는 모든 종교 단체의 관습들 중 인권헌장에 부합되지 않는 것은 전세계적으로 금지하는 조치를 취해야 함을 거듭 요구해 왔다고 그녀는 말했다.

“라엘리안의 모든 책들과 관습들은 그러한 위원회가 언제든 검토해볼 수 있도록 공개되어 있다.”고 봐셀리에는 말했다.

라엘리안 무브먼트 (Raelian Movement)
지난 1973년과 1975년 엘로힘과 접촉한 ‘마지막 예언자’ 라엘이 그들의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엘로힘을 맞이할 지구 대사관을 건립하기 위해 창설한 세계적인 비영리*무신론 종교단체로, 현재 전 세계 90여개국에 9만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AH(after Hiroshima) 연도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창설자이자, 그 정신적 지도자인 라엘은 기독교력이나 이슬람력, 불교력 등이 아닌 종교와 종파를 초월한 새로운 AH연도 사용을 유엔(UN)에 제안했다. AH연도는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에 첫 번째 원자폭탄이 떨어진 날을 잊지 않기 위한 것으로, 오늘날 특히 유일신 종교로부터 비롯되고 있는 전쟁, 테러에서 벗어나 평화를 이루고자 하는 세계인의 염원을 담고 있다. 또한 원자에너지의 발견으로 이 엄청난 힘이 지구상의 모든 생명을 파괴할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인류가 우주만물을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아포칼립스시대(Apocalypse: 진실이 밝혀지는 계시의 시대)로 들어섰음을 알린다는 의미도 있다. www.icacci.org

도서출판 메신저 개요
도서출판 메신저는 우주 삼라만상의 근본 이치와 더불어 우리 인류의 기원과 미래에 대한 궁금증을 명쾌하게 풀어줄 책을 대중들에게 소개함으로서 모든 사람들이 번뇌와 고통, 불확실성에서 벗어나 진정한 존재의 기쁨과 행복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클리토레이드: http://www.clitoraid.org

웹사이트: http://www.rae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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