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글로벌핵심연구센터와 산학공동연구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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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코스피 042660
2012-07-06 10:20
서울--(뉴스와이어)--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고재호, www.dsme.co.kr)은 부산대 조선해양글로벌 핵심연구센터(GCRC-SOP, 센터장-전호환교수)와 지난 3일 조선해양플랜트 분야의 기술력을 높이기 위한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에 대한 산학공동연구 협약식을 옥포조선소에서 가졌다.

글로벌핵심연구센터 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의 주관으로 대학 내 지속가능하고 자생능력을 갖춘 세계 수준급 ‘국가 명품 연구그룹’ 육성을 목표로 올해 시작된 국가 R&D 사업이다.

GCRC-SOP(Global Core Research Center for Ship and Offshore Plants)는 향후 10년 동안 조선해양플랜트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를 통해 해양플랜트 건조를 위한 핵심 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국비와 시비 등 총 10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대우조선해양은 산학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하게 된다.

대우조선해양은 우선 1단계로 6년간 산학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해 ▶FLNG 화물창, ▶고효율·친환경 선박추진 및 발전시스템, ▶조선해양분야 복합소재개발, ▶빙해 선박에 관련한 기술개발 등 7개 연구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대우조선해양은 향후 10년 동안 명품 선박 건조기술과 해양플랜트 핵심기술을 확보해 세계 1등 조선해양산업의 경쟁력을 갖추고, 대외적인 기술 신뢰도 향상과 함께 조선해양플랜트 분야의 우수인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교육과학기술부는 2011년 9월 전 학문 분야를 대상으로 24개 연구센터로부터 GCRC 사업 신청을 받아, 서울대 종양미세환경연구센터와 부산대 첨단조선공학연구센터 등 2개 기관을 글로벌핵심연구센터로 선정하였다.

대우조선해양 개요
1973년 10월 한반도 동남쪽 거제도 옥포만에서 기공해 1981년에 준공한 대우조선해양은 각종 선박과 해양플랜트, 시추선, 부유식 원유생산설비, 잠수함, 구축함 등을 건조하는 세계 초일류 조선해양전문기업이다. 400만㎡의 넓은 부지 위에 세계 최대 1백만톤급 도크와 900톤 골리앗 크레인 등의 최적 설비로 기술개발을 거듭해, 고기술 선박 건조에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IT기술을 기반으로 체계화 된 선박건조기술과 고난도 해양플랫폼 건조능력, 대형 플랜트 프로젝트 관리능력, 전투잠수함과 구축함을 건조하는 높은 기술력을 고루 갖춰, 모든 종류의 조선 해양 제품을 최상의 품질로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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