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다문화가족 사회적응지원 퀼트 자격 취득과정 개설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 여성가족과(과장 최은자)에서는 7월 6일 결혼이주여성의 일자리 창출관련 사회적응지원사업으로 ‘퀼트 자격과정반’을 개설하였다.

이번 결혼이주여성 대상의 퀼트 자격 취득과정은 지난 6월 21일 전주시가 공모·접수를 받아 선정한 사업으로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창옥)에 위탁하여 결혼이주여성의 꿈을 향한 퀼트 자격과정반을 개설, 10명의 결혼이주여성에게 초급·중급·고급·사범과정으로 오늘부터 6개월에 걸쳐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이번 퀼트 자격취득 과정은 섬세하고 손재주가 뛰어난 결혼이주여성의 장점을 활용한 자기개발 과정과 작품전시 및 판매까지 진행되어진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잠재된 능력을 이끌어내고 취업 및 부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주여성들의 호응과 참여가 높다.

이번 퀼트 자격취득 과정을 진행하고 있는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 양수진 팀장은 “퀼츠 과정이 단순한 취미활동의 수준을 벗어나 자신들의 강점과 잠재된 역량을 발견하고 개발할 수 있는 기회이자 이주여성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삶을 개척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자격취득을 통해 한국사회에 안정적 적응뿐만 아니라 취업과 지역사회 참여까지 도전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연락처

전주시청
여성가족과
다문화가족담당 유숙희
063-281-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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